코로나19 비대면 사회 서빙로봇이 대안!? LG클로이

조회수 2020. 11. 11. 2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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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낯선 풍경이지만 앞으로는 자연스로 모습이 되지 않을까? LG클로이 서브봇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길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서 최대한 접촉하지 않고 밀집된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정답이기도 하지만 살다보면 생각한 것처럼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죠. 그래도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면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LG전자에서도 코로나19등 이런 모든 상황을 예상하고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정말 필요한 서브봇(서빙하는 로봇)을 실제로 서비스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LG클로이 서브봇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쓴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LG 클로이 로봇을 실전 배치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소식이 아이러니하게도 재미있으면서도 지금 사태가 올 것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 듯한 모습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지금 같은 비대면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는 로봇의 등장은 어쩌면 시대의 흐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더 가속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고객이 룸서비스를 요청하면 필요한 비품을 객실로 배송하며,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은 곤지암리조트의 중앙 로비와 레스토랑에 각각 1대씩 있다고 합니다. 중앙 로비에 있는 서브봇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사탕 등을 나눠주며 반겨주며, 사람이 해야 했던 일들을 하고. 레스토랑에서는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테이블까지 음식을 서빙하거나 식사가 끝난 테이블의 그릇들을 퇴식구로 운반하는 일도 합니다. 

또한 LG클로이 홈로봇은 투숙객의 체크아웃과 차량 등록을 돕기도 하고, 기존에 사람이 해야 했던 많은 일들을 대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한데요. 이런 호텔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에 초점을 맞춰 호텔, 병원,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비대면 사회가 만든 재미있는 광경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겠지만 어찌보면 미래 사회로 가는 그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로봇 산업이 아닐까 하는데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개선되면서 우리삶에 많은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도 하네요. 그럼 코로나19 비대면 사회 서빙로봇이 대안!? LG클로이 포스팅은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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