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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mAh 괴물 배터리 탑재, 갤럭시 M51 공개

조회수 2020. 8. 31.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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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M51 모델이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아무리 성능과 기능이 좋아도 배터리가 이를 뒷받침해 줘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배터리를 중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삼성 갤럭시 M51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특징은 7,000mAh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그간 배터리 특화 스마트폰들이 보통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 모델은 상당히 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스트레스는 많이 줄일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의 경우 25W 고속 충전이 탑재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무선 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내부 부품들의 사이즈가 커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두께가 증가하고 무게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데요. 갤럭시 M51 모델은 213g의 무게 8.5mm의 두께를 예상보다 두께와 무게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7형 1080 x 234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형태는 상단 중앙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제품 하단 베젤이 상단보다 넓은 것은 아쉬운 부분인데요. 참고로 이 모델은 이어폰 잭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스펙은 스냅드래곤 730G, RAM 6GB, 저장 공간 128GB (micro SD 지원), 6400만 메인 카메라, 1200만 초광각 카메라, 500만 매크로 카메라, 500만 심도 센서, 전면 3200만 카메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은 충분히 가능한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대를 고려하면 카메라 화소가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갤럭시 M51 모델의 가격은 360유로로 약 51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배터리를 중시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직 국내 출시 소식을 전해지지 않았지만 출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 다시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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