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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7개! 펜타카메라 노키아9 퓨어뷰 비홀더

조회수 2019. 1. 1.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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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펜타카메라를 탑재한 노키아9 퓨어뷰가 과연 노키아의 부활을 주도할 수 있을까?

노키아의 원년 멤버들로 구성된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글로벌의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 시리즈의 공식 명칭이 비홀더라는 주장이 나와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HMD글로벌이 MS로부터 퓨어뷰 브랜드를 다시 인수하여 초기부터 이슈가 되었던 노키아9 퓨어뷰이기도 한데요. 특히 7개의 구멍과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하여 다소 징그러운 느낌까지 전달해주는 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슈이기도 했습니다. 소문만으로 무성했던, 출시가 안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 섞인 목소리가 들렸던 노키아9 퓨어뷰가 1월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퓨어뷰의 마지막 공식 랜더링 자료로 보이는 사진은 프로 유출마로 유명한 Evan Blass가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어느정도 제품 디자인의 윤곽이 잡힌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시전부터 많은 이슈가 있었던 모델인 만큼 마지막 랜더링 자료로 보이는 사진을 보면 많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먼저 가장 큰 변화 포인트르로는 화면 지문인식을 들 수 있을 듯합니다. 제품 초기 컨셉에서는 7개의 구멍 밑에 지문인식 센서를 넣어두는 것으로 후면 지문인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결국 제품 출시가 연기된 가장 큰 이유를 지문인식 방식의 교체로 생각할 수 있기도 하네요. 게다가 회전형 카메라다 뭐다 말은 많았지만 결국 5개의 카메라와 플래시, AF센서를 포함 7개의 구멍을 가진 펜타카메라로 확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달후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노키아9 퓨어뷰 비홀더의 출시를 알리는 공식 페이지를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던 Nkia anew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쉬운점이라면 후면의 펜타 카메라와 화면 지문인식을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는 두툼한 베젤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노키아의 부활을 알리기에 디자인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며, 이제와서 더 큰 센서를 탑재하고 출시하는 신제품에 대항하기에 노키아9 퓨어뷰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IMX363는 센서는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IMX586 4800만화소 센서를 탑재한 신제품들도 속속 등장할 예정인데 말이죠. (화웨이 아너 V20)

기존에 공개된 디자인이나 유출자료에서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으며, 스냅드래곤 845 등을 탑재할 예정이기도 하기에 2018년에 출시했다면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꼽을 수 있었겠지만 2019년 1월에 출시되는 제품치고는 기대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5개의 카메라는 표준화각의 RGB 카메라와 망원, 광각, 흑백, 심도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카메라 성능이나 디자인, 스펙적인 부분에서도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기에 노키아9 퓨어뷰 시리즈의 부활을 기대하기는 다소 힘든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1월에 출시되는 것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하지만 말이죠. 그럼 노키아9 퓨어뷰 비홀더 진짜 펜타 카메라 담고 부활할 수 있을까?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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