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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명품 스마트워치, 신형 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공개

조회수 2018. 12. 31. 0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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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모델이 성능, 배터리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시계를 통해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면서 기존 워치 제조사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서도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현재 판매 중에 있는 땅부르 호라이즌 (Tambour Horizon) 제품이 그 주인공입니다. 루이비통의 땅부르 시리즈의 스마트워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있는 이 제품은 명품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고가 시계들의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적용할 수 있다는 디자인 측면 그리고 시티 가이드 앱을 내장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짧은 배터리 타임 (약 22시간)과 헬스케어 기능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을 평가받고 있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루이비통이 이러한 땅부르 호라이즌의 업그레이드 제품 (2019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스냅드래곤 3100 (기존 버전 2100)을 탑재했다는 점과 시간만 확인할 때는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버전에서 가지고 있는 짧은 배터리 시간을 어느 정도 개선한 것인데요. 한 번 충전으로 이제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면 해상도도 12.인치 HD급 해상도로 기존에 비해서 향상되었으며, 앰비언트 모드를 사용할 때도 화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주야간 표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GPS를 탑재했습니다.

아무래도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 제품인데요. 이번 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제품은 세라믹 소재를 사양한 제품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의 가격인 2490달러와 유사하거나 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성능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지만 디자인은 역시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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