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 디스플레이가 대세?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 발표!

조회수 2018. 12. 13.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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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가 양쪽에 화면을 가진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은 양면 디스플레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국의 VIVO가 또 신기한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인데요. 카피폰들의 천국인 중국에서 이제는 창의적인 스마트폰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 앞뒤로 화면을 가졌습니다. 전면에는 카메라가 없이 풀 화면으로 6.4인치 AMOLED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5.5인치 AMOLED로 카메라를 두어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기존에 듀얼 디스플레이는 후면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낮은 경우가 많았는데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은 전면 1080 x 2340 해상도, 후면은 1080 X 1020 해상도로 FULL HD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뛰어난 해상도로 앞뒤 디스플레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 200만 화소 + ToF 센서를 두어 셀카시에도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는 셀피보다 한층 뛰어난 셀피를 찍을 수 있다는게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의 경쟁력입니다.

VIVO NEX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은 스펙도 우수합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넣었고 10GB RAM, 128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3,500mAh 이고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도 적용해 앞서나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은 노멀한 스마트폰 경쟁을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이런 도전을 하는 기업들이 한군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등 수많은 중국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으로 스마트폰 경쟁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사들도 다양성을 가지고 맞서야 할텐데 앞으로 대결이 더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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