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OLED TV 209만원 대중화 이끈다

조회수 2018. 8. 8.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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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전자에서 대중화 칼을 뽑았다..

프리미엄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 LCD TV 대비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TV = OLED TV라는 공식을 만들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LG전자에서 OLED TV의 대중화를 위해 이달말까지 가장 대중적인 모델인 55인치 OLED TV의 가격을 30만원 인하한 209만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싼 가격에 고민이었던 분들이라고 한다면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자 30평형대까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55인치 OLED TV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OLED TV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비싼 가격을 꼽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압도적인 화질과 뛰어난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인정하고 있지만 LCD TV 대비 아직 비싼 가격인 것도 사실인데요. 이번 할인을 통해 209만원에 55인치 OLED TV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면 프리미엄 LCD TV와도 견줄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특히 OLED TV는 2013년 첫 양산을 시작했을 당시 1500만원에서 시작하여 5년만에 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가격은 86%나 낮아졌기에 앞으로 OLED TV가 모든 가정에 들어가는 날도 머지않은 듯합니다. 

에디터 역시 LCD TV를 사용하다가 55인치 OELD TV를 사용해봤지만 기존 T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섬세하고 깊이감 있는 표현력과 화사한 색감 등 OLED TV만의 장점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2018년형 OLED TV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알파9(α9) 화질 엔진을 꼽을 수 있기도 합니다. 같은 올레드 패널을 사용하더라도 어떤 화질 엔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색감이나 화질까지도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알파9을 사용한 LG OLED TV가 세계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 컨슈머리포트나 해외 유명 매체들에서 LG올레드TV를 최고로 꼽는 이유가 있는 것이기도 하죠. 

마치 화면만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슬림 디자인과 초슬림 베젤로 영상에만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 것 OLED TV만의 강점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렇게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 바로 OLED TV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2013년 30만대 수준이었던 생산량이 올해 약 250만대에 달할 것을 예상되며, 2022년에는 935만대에 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더 저렴하게 최상의 화질과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출처: 출처 : LG전자

55인치 OLED TV 모델의 가격이 239만원에서 209만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고 모델인 77W8W는 기존보다 600만원이나 낮춘 1,700만원에 LG 프라엘 풀세트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C8K 역시 200만원 낮춘 1,500만원으로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OLED TV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프리미엄 TV시장에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OLED TV 할인 이벤트는 TV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OLED TV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OLED TV를 사용해보면 다시 LCD TV로 넘어올 수 없을 정도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좀 더 대중화가 되어 77인치 모데로도 1000만원 밑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55인치 OLED TV 209만원 대중화 이끈다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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