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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인 것을 알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 세탁기 위에 카드쌓기, 종이 그램 만들기 등 매번 이슈의 영상을 만들고 있는 LG전자에서 LG 나노셀TV 영상을 통해 2억뷰 달성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뛰어난 기획하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면 광고 영상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수치이기도 한데요. 서로 공유하고 또 끝까지 보게되는 광고 영상의 매력! 물론 슈퍼스타 카카가 양념을 더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 일반적인 TV와 LG 나노셀 TV를 통해 시야각의 중요성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습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대형 화면을 만들었으며, 시야각이 좁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LCD TV로도 동일한 비디오월을 만들어 카카가 슈팅 게임을 즐기는 내용입니다. 아래 관련 영상을 먼저 살펴볼까요?

https://youtu.be/FbdactyQadQ

‘LG 나노셀 슈퍼 챌린지(LG Nano Cell Super Challenge)’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수 2억건을 넘어섰으며. 공개 한 달만으로, 하루에 660만명 이상이 본 셈입니다. LG전자가 지금껏 공개한 동영상 중 2억뷰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카카는 비디오월 60도 측면에서 공을 차, 각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대로 맞춰 주어진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LG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 게임을 했을때 원하는 알파벳을 정확히 맞추며 빠르게 임무를 마쳤지만 일반 LCD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는 실수를 연발해 저조한 기록을 낸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면에서 보면 ‘G’인 글자가 측면에서 보면 색이 흐릿해져 ‘C’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시야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 TV를 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고, 주방에서 설거지나 조리를 하면서 TV를 시청하기도 하지만 측면에서 봤을 때 색재현률, 명암비 등 성능이 떨어진다면, 수년 전 화질 수준의 TV를 시청하는 셈이라는 것이죠. TV의 중요 기능 중 스포츠 관람과 카카라는 슈퍼스타를 적절하게 잘 활용한 광고 영상의 좋은 사례로 꼽을 수 있을 듯합니다. 

최근 LG가 선정하는 제품 모델마다 빵빵 터지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하죠. 특히 이번 G7의 메인모델로 BTS를 선정하기도 했지만 빌보드 200에 1위로 올라가는 등 압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모델들의 인기와 함께 제품도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잘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OLED TV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TV시장과 중보급형 시장의 LG 나노셀TV까지 TV시장에서 좋은 주목을 받고 있는 LG전자, 이번 카카와의 콜라보 영상을 통해 국내 TV 기술이 세계 정상임을 다시한번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LG나노셀TV 동영상 2억뷰 기획의 승리? 모델덕?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