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속에 카메라가 쏙! MWC 2018 화웨이 메이트북X 프로, 미디어패드 M5 공개

조회수 2018. 3. 2. 13: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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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X 프로, 미디어패드 M5 시리즈
막강한 차이나 파워! MWC 2018 화웨이 노트북 태블릿 공개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은 스마트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컨퍼런스이지만 글로벌 시대의 변화라는 큰 연장선에서 볼 때 5G 기술은 물론 다양한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자리이다.
화웨이는 1홀의 상당 부분을 통신 기술로 소개하였고 3홀에서는 신제품을 공개하였는데 CEO는 단말, 네트워크 장비, 기지국 장비 등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시장 주도권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화웨이는 이번 CES의 메인 스폰서로 출입 배지 끈에 화웨이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신형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공개했는데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와 태블릿 PC인 미디어패드 M5로 상당히 뜨거운 관심을 받은 모델이다.

메이트북X 프로는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최소의 노트북이다. 특히 13.9인치 3K 화면으로 서피스랩탑처럼 10포인트 터치 스크린을 접목하였고 3:2 종횡비로 3,000 x 2,000 픽셀 해상도를 지닌 모델로 무게는 1.33kg밖에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메탈릭 소재, 다이아몬드 커팅 및 샌드블라이스팅 피니싱 기술은 두가지 컬러 (스페이스 그레이, 미스틱 실버)와 결합되어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 되었고 썬더볼트3 지원으로 외장 그래픽 연결이 가능하도록 확장성을 고려한 모델이다. 8세대 인텔 코어 i7과 i5가 탑재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하였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최소 10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고 옵션으로 2GB GDDR5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MX150(GeForce® MX1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 속에 카메라가 쏙 들어왔다. 화웨이 메이트북 X프로가 관심 받는 이유는 뛰어난 디자인에 성능까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전원이 꺼진상태에서 단 7.8초만에 로그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초고속 전원 버튼을 지원하고 키보드를 통해 조작 가능한 내장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셀카
화질에 대한 평도 좋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시도임은 분명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에는 기린 960이 탑재 된 모델이다. 8.4인치와 10.8인치 두가지 모델이 공개 되었는데 두 모델 모두 2.5D 글래스 스크린이 장착되었다. 또 화질을 끌어올린 2K 화면 및 클래리뷰 5.0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동영상을 선명하면서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 본 미디어패드 M5는 좌우 배젤이 상당히 슬림해져 지금까지의 8인치 태블릿에 비해 훨씬 슬림한 느낌이다. 그만큼 손에 쥐어지는 그립감이 좋다라는 것이다.
후면을 보면 왠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유니바디 디자인과 U자형 안테나 설계를 적용 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퀵차지 기능도 적용 하었는데 배터리는 5,100mAh(8.4인치) / 7,500mAh(10.8인치)가 적용되었다.
무엇보다 작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는데 특히 데스크톱 뷰 기능은 별도의 키보드를 구매해 사용 시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는 포고핀(Pogo Pin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하만카돈과 Histen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패드M5는 2개, 4개 스핔로 매력적인 원음 재생이 가능하다.
M-Pen 기능은 10.8인치 화웨이 미디어 패드 M5프로 구매 시 제공된다. 화웨이는 새로운 스마트폰 또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통신기술까지 가지고 있다라는 장점은 향후 5G 시대 어떤 생태계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고 이번에 공개 한 새로운 디바이스 또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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