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생들이 현장 실습에서 배우는 건 거의 없다

조회수 2019. 11. 9.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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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병풍'이 된다고 말하는 간호대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4년간 간호학 교육을 이수해야 해. 간호대학생은 2학년부터 병원 업무를 익히기 위한 교내 실습 교육을 받는대.
그래도 간호대학생은 의료 현장에서
1000시간 이상
실습 시간을 채워야 간호사 국가 고시에 응시할 자격을 얻을 수 있으니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간호대학생들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1000시간에 달하는 현장실습을 채워야 하지만, 그 긴 시간동안 '예비 간호사로서' 배우고 익힐 만한 일은 거의 없다니.. 주사는커녕 아무런 처치도 실습해보지 못하고 바로 신규 간호사가 되어버리는 이 구조. 계속 이렇게 간호사를 길러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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