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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중 추천 1순위라는 이곳

조회수 2021. 4. 26.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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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청약의 신' 아임해피의 주택청약 당첨확률 높이기!

“시대마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출처: 채널A ‘서민갑부’

이 시대가 원하는 정답은 바로!

‘청약’


평범한 사람도 안락하게 부를 이룰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서민갑부>의 ‘내 집 마련 멘토’이자

『대한민국 청약지도』의 저자 아임해피에게,

전국의 모든 부린이들이 물었습니다!


“싱글도 청약이 되나요?”

“1주택자도 당첨될 수 있다고요?”

“사회초년생인 제 청약 점수가 사라지면 어쩌죠?”


 제발 제 당첨 확률 좀 높여주세요~~!

Q1. 주택청약, 솔로라서 당첨 확률이 적은 건가요?

출처: 교보 vora
싱글은 부양가족 점수도 안 되고, 생애최초 특공이나 신혼부부 특공도 안 되다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 계산을 해보자고요. 싱글 중에도 나이가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만 45세 같은 경우에는 싱글이라도 청약 가점 최고 점수가 54점입니다. 이 점수는 서울에서도 청약에 당첨될 수 있는 점수이지요. 그런데 아마 이런 질문을 해준 대부분은 가점이 20점 내지 30점대일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점수로는 당첨되기 희박한데요, 우리에게는 ‘추첨제’가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에는 무려 25%가 추첨입니다. 최근에 남양주 별내에서 분양한 자이더스타에 제 지인인 20대 싱글도 실제로 이 방법으로 당첨이 되었고요.

지금 당장 집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조금 긴 호흡으로 지켜보면서 청약에 지원해도 좋습니다. 싱글도 분양할 단지를 눈여겨보면서, 마음에 드는 단지의 공고가 나오면 지원해보기도 하고, 분양권도 하나의 매수 방법으로 고려해보면서 충분히 새 아파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젊은 싱글이기에, 내 집 마련의 첫 걸음으로 청약을 공부하면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이지요. 

추가 질문! 생애최초 특공에 싱글은 아예 지원하지 못하는 건가요?

출처: 교보 vora

네, ‘생애최초’ 특공이지만 싱글은 아무리 내 생에 첫 집이라고 해도 해당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생애최초 특공의 대상자는 결혼한 부부거나 한 부모 가족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싱글도 지원할 수 있는 특공이 있습니다. 바로 ‘기관 특공’, 즉 ‘중소기업 특공’ ‘국가유공자 특공’ ‘장애인 특공’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Q2. 청약했다가 점수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죠?

출처: 교보 vora

일단 청약에 당첨이 되면 ‘재당첨제한(기간 내에 당첨이 될 수 없는) 기간’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리고 당첨이 되는 순간, 무주택자 가점은 0점이 되고요, 통장 가점도 0점이 됩니다. 다만 부양가족 점수는 그대로 유지되지요.

많이들 청약에 덜컥 당첨이 될까 봐 걱정을 하십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량 자체가 적습니다. 당첨이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시기인 건데요. 또 이런 고민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당첨되고 싶은 A 아파트의 공고가 뜨기 전에 연습 삼아 B 아파트에 지원했는데, 거기서 덜컥 당첨되면 어쩌지?’ 저는 이때 ‘징검다리 이론’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에 갈 수 없다면 징검다리를 밟고 가라. 청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꾸준하게 바라보되, 한 번 딛고 가도(즉, 당첨된 주택을 추후에 팔고 이사를 가도) 되는 거지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A급 단지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추가 질문! 지난 12월 강의에서 ‘일단 넣어보라’고 하신 ‘무순위 청약’은 포기해도 청약 점수가 살아 있는 건가요?

출처: 교보 vora

예전에는 ‘무순위 청약(잔여세대)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청약해라’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최근에 법이 바뀔 예정입니다. 무순위 청약도 당첨돼서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재당첨 제한을 두자’ ‘무주택자에게만 기회를 주자’ ‘해당 지역 거주자만 넣을 수 있게 하자’는 쪽으로 바뀌는 것인데요. 이렇게 바뀌어도 누군가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저는 무순위 청약의 당첨 비법으로 ‘청약 물량이 많은 지역에 일단 거주를 하라!’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도 입주자모집 공고가 나오니 자세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Q3. 주택을 이미 갖고 있어도 청약을 넣을 방법이 있나요?

출처: 교보 vora
물론 방법이 있습니다. ‘소형저가주택’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24평 정도)에 공시지가가 1억3000만원 이하(지방 8000만원 이하)이면 소형저가주택입니다. 이런 소형저가주택을 갖고 있는 분들은 민간 분양에서 무주택자로서 가점을 인정받습니다. 단, 공공주택과 특별공급에는 지원할 수 없고요.

추가 질문! 24평 이하지만 소형저가주택보다는 비싼 아파트를 가진 사람도, 가족이 늘거나 하는 등의 여러 이유로 평수를 넓혀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청약 지원이 가능할까요?

1주택자도 청약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서울 같은 규제지역에서는 가점제로 당첨될 수는 없는데요. 그러니까 85㎡ 이상인 곳에서 추첨제를 노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때 청약에 당첨된다면 기존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1주택자일 때보다는 아무래도 무주택자 상태일 때가 당첨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택을 매도할 계획을 이미 세운 분에 한해서는 매도한 후에 무주택자로 청약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Q4.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이 아닌 3만원씩 납입하면, 납입 횟수로 인정 안 되나요?

출처: 교보 vora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0만원씩 넣어라!’라고 말씀드린 부분 때문에 질문해주신 것 같아요. 3만원씩 넣어도 횟수로는 1회차로 인정이 됩니다. 하지만 납입인정금액은 3만원인 거지요. 그렇다면 7만원은 나중에 넣으면 되지 않느냐고요? 연체 금액을 한 번에 넣을 수는 있지만, 인정을 받기까지는 그로부터 꽤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한꺼번에 넣는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 모두 인정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매달 10만원씩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납입인정금액은 공공분양에 지원할 때 중요한 요소에요. 만약에 ‘나는 민간분양만 할 거야’라고 하는 경우라면, 통장 개설 시점에는 그냥 2만원만 넣어두었다가, 2년이 지나 1순위 자격을 얻는 순간 예치금을 한 방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Q5. ‘3기 신도시’ 중 어디에 살아도 상관없다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출처: 교보 vora

사실 확률을 계산해보는 게 좋은데, 당첨 확률이 10% 미만이다 싶으면 ‘인천 계양’을 추천합니다.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의 경우는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는데요. 택지지구는 대부분 첫 분양이 가장 점수가 낮습니다. 지하철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버스나 자동차, 지하철을 이용해서 김포공항을 통해 바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거든요. 다들 고양 창릉 좋고, 하남 교산 좋은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첨이 되어야 내 것이지요. 남들이 조금 덜 좋아하는 곳에 도전하는 B급 전략도 전략입니다. ‘조금 덜 오르지 않을까’라고요? 하지만 입지가치, 신축가치가 붙게 될 것입니다. 당첨이 되지 않으면 ‘무가치’인데 말이지요. 

추가 질문! 입지로만 봤을 때 추천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저는 당첨 가능성이 있다면 1순위로 ‘과천 과천’을 꼽습니다. 거기는 지금 교통망이 있고 강남권이기 때문이고요. 그다음으로는 하남 교산, 고양 창릉입니다. 사실 세 곳이 모두 좋습니다. 입지가치와 신축가치에 미래가치까지 붙은 곳이지요. 또한 기존의 택지지구와 붙어있는 게 좋은데요. 붙어있는 택지지구가 강한 곳일수록 더 좋습니다. 하남 교산은 감일지구와 미사지구와 송파와 위례가 붙어있습니다. 모두 막강하지요? 과천은 과천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붙어있어서 가치가 큰 곳입니다.

출처: 교보 vora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3만200가구가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풀립니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이 중 절반가량인 1만4000가구로 신혼부부에겐 내 집 마련의 절호의 찬스이지요.

모두에게 생소한 사전청약, 그 어느 때보다 ‘전략’이 중요한 시기인데요.

실거주할 내 집 한 채는 든든한 울타리가 됩니다.

출처: 채널A ‘서민갑부’

후회하지 않을 ‘내 집 마련’ 전략을 위해 생에 꼭 한 번은 청약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전세 vs 구축 vs 신축 아파트 거주자의 2년 후 자산 비교’
‘1주택자 싱글의 청약사용법’,
‘잔금 대출의 기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 비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청약지도』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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