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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

직장인 99%가 경험한 '이것'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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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불안장애

은영 씨는 최근 업무 부담이 늘어나며 잠을 못 자는 날이 늘었습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라 발표 자료를 완벽하게 정리했어도 발표 전날까지 끊임없이 시뮬레이션합니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발표 내용을 한 번 더 머릿속으로 세부 점검하고 나서야 은영 씨는 잠이 듭니다. 이런 습관 때문에 일을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 습관이 장기화되면서 은영 씨의 머릿속은 매우 복잡해졌습니다.


매일 수많은 생각을 하느라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내일의 업무, 미팅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도 한 시간이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은영 씨처럼 과도한 생각으로 잠을 들 수 없는 경험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겪는 일입니다. 일에 대한 '생각' '걱정' '두려움'이 점점 커져 우리의 머릿속을 잠식한 것입니다.

회의 전날 잠 못 이루는
직장인을 위한 처방전

이런 불안감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리학자들은 이런 대안을 제시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을 이기려면 이 불안감을 바로 마주 해야 합니다. 


과거의 일을 생각하며 불안해하고 괴로워한다면 그건 지난 일에 대한 이해득실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진행 중인 일을 걱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일반적인 걱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정상적인 심리 현상일 뿐입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본인 스스로 마음을 편히 갖거나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닿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이라면 종일 고민해도 헛수고일 뿐입니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루기 병

은영 씨처럼 과도한 업무로 일을 끊임없이 되뇌고 반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일을 미룰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미루는 것입니다.


하나 씨는 출장이 일주일 전에 잡혀서 준비할 시간이 넉넉했는데도 불구하고 출발하기 직전 밤새워 겨우 일을 끝냈습니다. 일을 미뤘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지냈던 것도 아닙니다.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마음 한구석에는 "출장 준비해야 되는데..."라는 불편한 감정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내일해도 늦지 않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일을 미룹니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면 안 돼"라고 말하지만 다음날에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우리는 '미루기병'이라고 부릅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해야 할 일을 미룸으로써 정서에 영향을 줄 때에 한하며, 당사자가 자책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자신을 부정하고 비하하며 초조감과 함께 강박 행동이 동반될 때를 말합니다.

출처gettyimagesbank
미루기 병이 가져온 뜻밖의 결과
심리학자는 미루는 습관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진단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연구자는 학생들에게 표를 나눠주고 논문 한 편을 숙제로 제시했습니다. 미루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관찰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기 초에는 미루는 습관을 지닌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다소 떨어졌지만 학기 말이 되자 그 차이는 현격히 커졌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가진 대부분의 학생들에게서 수면장애, 위장질환, 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지닌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논문과제를 학기 말까지 미룹니다. 그러면서 더 큰 시간적 압박을 견뎌야 했고 과제를 하더라도 실수를 저지를 확률은 커지지만 이를 수정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더 많은 신체적 질환이 생겼습니다.

미뤄서 일을 별 탈 없이 마무리한다고 해도 미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미루는 습관이 오래 이어지는 것은 잠재적인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건강검진과 질병을 치료하는 골든타임을 자주 놓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의 필수 지식

일을 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업무에 관한 스트레스, 직장 상사와의 갈등, 동료와의 갈등 등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누구도 명확하게 답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심리학’을 통해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도 관계도 사랑도 더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심리학은 꼭 필요한 지식입니다.


스트레스는 늘 우리를 긴장하고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느슨해진 생활마저도 바짝 긴장하게 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지극히 정상이며 심신의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적당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현명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심리학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쉬운 설명을 더한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센시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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