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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놓기 전, 겨울옷 종류별 세탁법

미리미리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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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아직 조금 춥지만)

날씨가 많이 풀린 와중,
다가오는 봄을 기대해보면서~
모범생
겨울옷 들여놓을 때를
대비해 준비해봤음!

<겨울옷 종류별 세탁법>!


1. 패딩 세탁법

  • 드라이클리닝 대신 '물세탁'
    잦은 세탁은 패딩의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전체 세탁보다는 평상시 오염된 부분만 세탁하는 것이 좋고, 전체 세탁시 드라이클리닝보다는 중성세제를 사용한 가벼운 물세탁이 효과적이다.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패딩의 충전재를 코팅한 유지분이 분해되어, 보온력과 복원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물세탁을 추천한다.

  •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 추천
    가정에서 세탁 시 가능한 찬물에 가까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이용하는 경우, 손목이나 목 등 오염이 심한 부분만 가볍게 애벌빨래를 하고 지퍼를 끝까지 채워 뒤집은 후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로 세탁한다.

    세탁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고, 너무 뜨거운 물이나 오랜 시간 패딩을 물에 담가놓는 것은 의류의 복원력을 떨어뜨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 탈수는 짧고 약하게, 건조는 그늘에
    탈수의 경우, 니트 제품의 세탁과 유사하게 물기가 떨어질 정도로 약하게 해야 한다. 탈수 과정이 오래될 경우 옷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30초~1분 이내로 단시간에 약하게 탈수하는 것이 좋다.

    탈수 후 건조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눕혀 말리는 것이 좋다. 이때 패딩 충전재를 손으로 풀어주면서 말리면서 충전재의 뭉침을 방지한다. 건조 후에는 빈 페트병 등을 수건으로 말아 패딩을 톡톡 두드려주어 충전재의 공기층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옷걸이에 걸지 말고 살짝 접어 보관
    완전히 건조된 패딩은 압축팩에 넣거나 돌돌 말아 보관하면 복원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게 되면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 형태의 변형이 오기 때문에 양 소매를 안쪽으로 접은 뒤 몸통을 반으로 접어 큰 쇼핑백이나 수납 박스 안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패딩 사이에 신문지나 종이를 끼워 넣고 보관하면 습기를 예방할 수 있다.


2. 코트 세탁법

  • 울 코트는 소재 특성상 세탁을 하면 할수록 옷감이 마모돼 보풀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최대한 오염되지 않도록 입어야 한다. 냄새만 제거할 때는 섬유탈취제를 뿌리는 것보다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스팀을 한 후 말려준다.

  • 물세탁을 하기도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이 좋다.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에는 세탁물을 옷장에 바로 보관하지 말고,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남은 기름기를 완전히 날려야 한다.

  • 어깨너비가 맞는 옷걸이에 걸어, 비닐이 아닌 부직포나 천으로 된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3. 니트, 스웨터 세탁법

  • 세탁 전에 표면에 생긴 보풀은 면도기나 눈썹 칼로 '살살' 긁어내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일반 울(wool) 니트는 중성세제나 울 샴푸를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풀어 니트를 넣어준다(보풀 방지 린스를 같이 넣어줘도 좋음).

  • 이때, 색상이 들어간 니트는 흰색 천에 세제를 묻힌 다음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문질러서 물 빠짐 현상을 체크한 후 넣어줘야 한다.

  • 니트의 적당한 세탁시간은 5분 정도인데, 이 시간 동안 주물러주고, 조금 더 오염이 된 부분은 2분 정도 집중해서 주물러준다. 니트는 여러 장을 한 번에 세탁하는 것보다 한 벌씩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 마지막 단계인 헹구는 단계에서 레몬즙을 넣어주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세탁이 끝나면 비틀어 짜지 말고 접어서 꾹꾹 눌러 짜준다. 

  • 물기를 대충 제거한 후, 수건 위에 니트를 올려주고 돌돌 말아 다시 물기를 제거해 준다. 건조 시에는 옷걸이나 건조대에 널지 말고 옷 모양을 바로잡아 뉘어서 그늘에 말린다. 니트는 처지는 쪽으로 물이 고여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 처지는 부분이 없도록 잘 펴준다.


4. 가죽 소재 세탁법

  • 가죽 세탁법은 간단한 편이나, 오염 물질은 바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먼저 표면의 오염 물질이나 먼지를 부드러운 천에 가죽 전용 클리닝 크림을 묻혀 닦은 후, 완전 건조 시켜 관리해 주면 가죽이 갈라지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가죽 크림이 없다면 우유를 사용하거나, 지우개, 식빵 등으로 문질러 제거해도 좋다. 단, 볼펜 자국 등 지우기 어려운 오염을 무리하게 지우다가는 가죽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전체를 세탁할 때는 가죽 전문 세탁소 이용을 권장한다.

  • 세탁 후 어깨 부분이 동그란 옷걸이에 널어 그늘에서 충분히 바람을 쐬게 한다. 이후 옷장에 걸어서 보관하는데, 습기 방지를 위해 어깨와 가슴 쪽에 신문지를 넣은 뒤 부직포나 천으로 된 덮개를 씌운다.

  • 보관 시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소재 특성상 옷장의 습기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 습기제거제와 함께 보관하면 습기제거제에서 나온 화학성분으로 인해 가죽이 딱딱하게 굳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 목도리 세탁법

  • 목도리는 다른 의류에 비해 세탁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호흡기와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이라 청결이 특히 중요하다.

  • 모직, 니트 소재 목도리 세탁 시에는 두드려 먼지를 털어내고, 20~30°C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20~30분 담가 둔 후,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세탁하면 오염 제거에 효과적이다.

  • 세탁 마무리 단계에서는 헹굼을 여러 번 반복해 세제를 완전히 제거하고, 마른 수건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펼쳐서 말려주면 된다.

  • 손빨래가 어렵다면 세탁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목도리를 둥글게 말아 올이 나간 스타킹이나 세탁 망에 넣고 울 코스로 세탁하면 된다.

  • 보관할 시에는 동그랗게 말아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습자지나 신문지를 목도리 사이에 끼워 보관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6. 장갑 세탁법

  • 장갑은 세탁 전에 먼저 뒤집어 손가락과 닿는 부분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준다.

  • 털장갑은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럽게 문질러 세탁하고, 세탁 후에는 장갑을 바닥에 펼쳐 건조해야 형태 변형을 막을 수 있다.

  • 스키 장갑 또한 중성세제를 미온수에 풀어 방수 코팅 막이 벗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문질러 세탁해야 제품의 기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 손실이 걱정된다면 알칼리성인 일반 세탁 세제보다는 아웃도어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기능성 의류 전용 중성세제는 기포 제어 시스템으로 세제 성분이 의류에 남는 것을 막아줘 잔류 세제에 의한 의류 손상·기능성 저하를 방지한다. 세탁 후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 주면 기능성 제품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 가죽장갑은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겉면을 닦아주고, 먼지가 많이 쌓여 있는 장갑 내부는 뒤집어 먼지를 털어낸 후 사용하는 게 좋다. 가죽장갑은 통기성이 좋은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에 의한 가죽 손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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