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1boon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걱정되고...

또!!!

출근해서는 모니터,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저의 눈도 걱정이 되더군요!

(ㅜㅁㅜ)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 5·5·5 법칙

• 첫 번째, 5초마다 1번씩 눈을 깜빡거린다.
• 두 번째, 매일 5분 동안 위·아래 눈꺼풀이 맞닿도록 눈을 감았다가 뜬다.
  
  우리 눈은 깜빡일 때마다 눈물 막을 형성해 안구를 보호한다. 눈은 1분에 약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이는데, 스마트폰을 볼 때는 5회 정도 깜빡인다.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어 눈물 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 눈이 건조해져 '안구 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 세 번째, 눈이 50분 일했다면 10분은 쉬도록!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화면이 작다 보니 글씨나 이미지를 볼 때 대부분 눈에 가까이 대고 본다.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50분 정도 봤다면, 10분은 먼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보며 휴식하는 것이 좋다.

2. 시력 운동

• 첫 번째, 눈을 감은 채 눈동자를 상하좌우 10회씩, 동서남북으로 굴린다는 생각으로 골고루 천천히 눈동자를 굴려준다.
  
  이렇게 눈동자를 굴려주면 눈의 피로와 긴장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정체 조절력 작용 상승에 도움 된다.

• 두 번째, 팔을 뻗어 검지를 들고 손끝을 주시한 채로 눈앞까지 10회 왕복한다. 이때 눈을 깜빡이면 안 된다.
  
  눈의 안쪽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붙어 있는 수정체 근육까지 단련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노안 개선에 도움 된다.

• 마지막으로 눈앞 꼬리를 눌렀다 떼기를 5회 반복한 후, 눈을 위로 뜨고 안구 아래 뼈 경계 부위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눌러준다.
  
  눈 주변에 있는 기름샘을 자극해주는 효과가 있어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고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

3. 눈꺼풀 청소

• 첫 번째, 면봉에 일회용 인공눈물을 충분히 적신다.
• 두 번째, 한쪽 손으로 눈꺼풀을 들어 올려 면봉으로 속눈썹 뿌리 주변을 좌우로 4~5회 닦는다.
• 세 번째, 아래쪽 눈꺼풀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눈꺼풀은 화장, 먼지 등으로 인해 노폐물이 많이 쌓인다. 이때 하루에 1번 눈꺼풀을 청소하면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손을 이용한 눈 찜질

• 첫 번째, 양 손바닥을 10초 동안 또는 30번 이상 비벼 열을 낸다.
  
• 두 번째, 눈을 지그시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덮는다.
  
  눈에는 수많은 미세한 혈관이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면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다.

5. 건식 눈 찜질

• 첫 번째, 지퍼백에 팥을 3분의 2 정도 채워준다(팥이 없다면, 쌀이나 보리, 콩을 넣어도 무방).
• 두 번째, 팥 지퍼백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준다. 이때 중요한 건 물기가 없어야 한다는 것과 온도다. 손으로 만져서 너무 뜨겁지 않은지 꼭 확인해 눈 표면의 화상을 예방하는 게 좋다(눈 찜질을 하기 전에 눈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 세 번째, 5분여 정도 찜질을 해준다. 그다음 눈 주변에 살며시 압력을 가해 문지르면서 마사지해준다.
  
  눈의 전체 혈류를 좋게 하고, 기름샘을 압박해서 기름 분비를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첫 번째, 귤껍질을 구멍 낸 비닐봉지에 담는다(이때 비닐봉지 입구는 열린 채로)
• 두 번째, 양말에 두 짝에 한 봉지씩 넣고, 양말 윗부분을 서로 묶어 안대 모양을 만든다.
• 세 번째, 완성된 귤껍질 안대를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다.
• 네 번째, 데워진 귤껍질 안대를 10~15분 정도 눈 위에 올려준다.
  
  귤껍질은 온기를 오래 보존하는 성질이 있어 따뜻한 찜질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가로

안구 건조증 예방을 위해

실내 온도 20도를 유지하되,

난방기기의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서

주변 습도를 조절하면 더욱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