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이효리 曰
"나도 쟤가 저런 애인 줄 몰랐는데,
되게 새침한 줄 알았어.
근데 약간 맹한 동네 동생 같아.
착하고 순진한 동네 옆집 동생."

아이유의
첫인상과 현인상에
대한 말이었음
그동안 아이유는
영웅호걸, 키스 앤 크라이 외
다른 예능에서는 게스트로만
잠깐잠깐 얼굴을 비쳤었는데
효리네 민박 PD가
"인위적인 모습이나, 뭘 하기 위한 멘트는
안 해도 되고, 그냥 제주에서 2주간 살며
일하면서 편안하게 지내달라"고 요청함
아이유는
예능적인 멘트 부담이 없다면
하겠다고 했고,
그렇게
6년 만에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됨

멍을 잘 때림
잠도 잘 잠
멍도 때리고, 잠도 자지만
학대당한 기억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하는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가 몸을 심하게 떨자 다독여주기도 함
16살에 데뷔해
혼자 여행을 가본 적도,
또래 친구와 여행을 가본 적도 없는
낯가림이 심한 아이유
이효리는 그런 아이유가
꼭 자신의 어릴 때 모습인 것 같아
또래 나이의 민박객들과 시간을 갖게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
서빙, 설거지, 청소 등
일은 또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름
그래도
근무 시간 중 틈틈이
또는 퇴근 후에
숙면으로 기력 회복도 잘함
사진 외에 클립 영상으로
'저런 애'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자
가수 아이유와
단 걸 좋아하는 평범한 20대
이지은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있는 그대로인 이지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효리네 민박에
'꼭 필요한 존재, 우리 지은이'
이 말에
매우 공감 x 597899
아이유의 이지은적 모먼트를
클립 영상으로 더 볼 수 있다고 하니
보러 가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