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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기, 남편 실명시키기"..'푸른바다' 황신혜는 엄여인?

조회수 2017. 1. 14.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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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푸른바다의 전설'을 보고,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엄.여.인.


지난 12일 방송된 '푸른바다' 17회. 강서희(황신혜 분)는 허일중(최정우 분)에게 독약을 먹였습니다. 남편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기 위해서였죠. 



독을 먹은 허일중은 쓰러졌습니다. 아들 허준재(이민호 분)에게 음성메시지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죠.


허준재는 서둘러 아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버지는 사망한 뒤였는데요. 

이 에피소드, 어디서 많이 봤다고요?

SBS-TV '그것이 알고싶다'(2007년 7월 21일 방송)를

살펴보겠습니다.


엄여인은 2000년 5월부터 2005년 2월, 약 5년 간 남편 2명과 친어머니, 오빠, 남동생, 가사도우미와 그의 남편과 가족을 실명시키거나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보험금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범행을 저지르고 받은 보험금은 약 5억 9,000여 만원에 달합니다.



또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외모인데요. 엄여인을 봤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몸매였다”고 합니다.



강서희의 비주얼도 비슷합니다. 큰 키에 훤칠한 몸매를 갖고 있고요. 항상 화려한 액세서리로 차도녀 이미지를 유지합니다.

비슷하지 않나요?

글=김희경기자(Dispatch)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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