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600원, 볼때마다 '품절임박' 이유 있었다는 제품
-얼려먹는다고 약속해줘. 블루베리 요거트왕슈-
평범한 간식은 가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먹으면 더더욱 맛있는 간식이 있다는데?
홈런볼이 업그레이드하면 이런 느낌인가... 싶은
뚠뚠하고 달콤한 매력에
캔디와 함께 푹 빠져볼까요?
-블루베리 요거트 왕슈(2,480원/이마트몰에서 구매)
삼립에서 나온 블루베리요거트왕슈.
이마트몰과 쿠팡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포장지에 그려진 보랏빛 블루베리 슈크림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뿜뿜하게 만들어요.
칼로리는 절대 만만하지 않은 398kcal.
발견하자마자 재빨리 고개를 돌려봅니다...ㅎ
얼려먹기, 그냥 먹기, 오븐에 돌려먹기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반응이 가장 추천하는 건 얼려먹기!
아이스슈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니까…❤︎
캔디는 사자마자 바~로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
긴 기다림 끝에 꺼낸 왕슈!
한 봉지에 4개의 슈가 들어있어요.
한 개에 약 600원인데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왕슈라더니..
‘왕’의 의미가 개발자랑 저랑 많이 다른가봐요ㅠ
캔디의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에
아차, 속았다! 싶더라구요.
주먹보다 큰 왕슈를 기대하고 샀기 때문에
사이즈에 관해서는 초큼 실망했답니다.
우유가 많이 들어간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한 입에 와아앙 먹는 느낌이에요.
부드러운 슈와 시원달콤한 블루베리크림이
정~말 환상궁합!
왜 아이스슈로 먹으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아요.
그냥 먹으면 이 느낌 안 난다ㅋ
여느 카페에서 파는 비스킷슈 안 부러운 정도랍니다.
캔디가 왕슈를 사러 갔을 때 매장에서도 품절,
이마트몰에서도 품절 임박이라 겨우 살 수 있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간식으로 이만한 게 없다 증말...ㅠ
4개가 들어있었는데 앉은자리에서 그냥 순삭했어요.
어라? 어디 갔죠? 나의 왕슈? ㅎ
다음에 발견하면 일단 쟁여놓을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