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생각 안한것 같은 폴바셋 4천원짜리 신상 정체

조회수 2021. 3. 11. 1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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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기대보다 JMT라 놀람ㅎ 폴바셋 빨미까레-

카페 중에서도 아이스크림 맛집이라 불리는 폴바셋!

그래서 캔디가 오늘 먹어볼게 아이스크림이냐구요?

그건 NONO~

폴바셋에 NEW 디저트가 떴다고 해서

캔디가 등판했디.

-빨미까레(4,000원)


쇼케이스에서 시선 강탈하는 빨미까레가 주인공!

폴바셋이 녹차 시리즈로

음료와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신상을 출시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메뉴라구요.


아쉽게도 전 매장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는 아니라고 해요.

알바생의 스킬을 요하는 작업이라 그런가..ㅎ

하나같이 자기주장 강렬한 비주얼들.

초콜릿, 제주녹차, 갈릭 체다로 총 3종류랍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마가린(말레이시아산)

-강력분(미국, 캐나다산)

-중력분(호주산)

-당류 가공품(이탈리아산)

-녹차가루(제주산)

-다진 마늘(국내산)

-준초콜릿(이탈리아산)

처음에 좀 작은가? 싶었는데
뭔가 디저트로 먹기에는 적당할 것 같아요.
손바닥보다는 큼지막한 사이즈.

그럼 먼저 기본부터 먹어줄게요.

찐하게 초코 코팅된 빨미까레!

그 위에는 슈가파우더와 땅콩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절반 이상이 초코로 발려있어서
찐한 달달함을 끝까지 느끼기 가능해요.
페스츄리는 촉촉 그 자체.
엄마손 파이가 부드러워진 느낌의 재질이에요ㅋㅋ
정갈하게 잘 갈라져서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두 번째로는 달콤 쌉싸름한 녹차로 먹어줄게요.

녹차 옷을 입은 초코에 퐁당 빠진 빨미까레.

위에는 녹차 파우더도 솔솔 뿌려져 있어요.

그것도 은근 많이★

딱 베어 물자마자 킷캣 녹차맛이 싸악 생각났어요ㅋㅋ

그것보다 조금 연한 버전인 느낌.

녹덕들에게는 은은하다고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녹차맛이에요.

페스츄리랑 잘 어울리는 녹차♥

마무리는 갈릭으로 해주기!

치즈 발린 부분이 적긴 하지만

페스츄리를 마늘로 대무장했기 때문에 용서 가능ㅎ

코를 찌르는 달달한 마늘향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진짜 마늘의 민족 입맛을 저격한 디저트ㅋㅋ

달달한 디저트를 선호한다면 안 맞겠지만

진지한 느낌의 빵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ㅋㅋ

비주얼만큼 맛도 그 값을 한 것 같아서
캔디는 만족해요.
세개 중에 다시 사 먹고 싶은 건 녹차!
텁텁하지 않고 입안에 깔끔하게 남는
녹차맛이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아아랑 셋뚜로 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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