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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각 700원인데, CU 알바생들도 없어서 못먹는 신상

조회수 2021. 2. 24. 11: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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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장예원 에디터

-초코덕후들은 다 모여랏! CU 허쉬 초코 쁘띠샌드-

CU에서 신상이 나오면 일단 기대부터 하는 사람?

바로 나야나!


이번에는 초코 맛집, 허쉬에서 나온 초코 신제품이에요.

이름부터 존재감 제대로 어필하는

쁘띠쁘띠한 빵을 캔디가 그냥 둘 리가 없겠죠?

때려 넣을 수 있는 초코는 다 때려 넣었다는

완전 무장 초코템을 당장 만나보았습니다.

허쉬 초콜릿을 사용한 꾸덕~한 핑거 디저트!

매장에 진열되는 순간 품절된다는 소문에

헐레벌떡 달려가 구매 완료!

초코쁘띠 이 친구, 한 인기 하는데?

-허쉬 초코 쁘띠샌드(2,900원) 


4개입에 2,900원! 하나에 약 700원이에요.

칼로리는 271kcal.

한 입 크기치고는 쪼오금 비싼 감이...ㅎ

초코를 아낌없이 넣은 만큼 

칼로리도 가격도 UP이 된 모양이에요.


하지만 허쉬는 믿고 먹는 초콜릿이니까

기대와 함께 패키지 오픈!

초코 빵에 초코크림에 브라우니는 반칙아닌가요?

잠자던 초코덕후의 마음에 불지른

3단 폭격에 먹기 전부터 두근두근~


벽돌 모양의 빵 사이에 

초코크림이 반듯하게 들어있고

크림 사이에는 꾸덕해 보이는 브라우니가 박혀있어요.

빵 끼리 서로서로 가지런히 기대앉아 있는

구성이 깔끔하네요.

누가 제게 이 제품의 포인트를 물으신다면,

요기요기 크림 속의 브라우니라고

바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진지)

살짝 집어도 느껴지는 빵의 푹신함!

시트가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요즘 편의점 간식들 퀄리티가 어마무시하다 그죠?

 

보통 크림이 많으면 빨리 물리는데

빵-크림-빵의 황금 비율이 

그런 걱정도 저 멀리 날려 보냈어요.

크림도 적당히 달달한 편이라 초코빵이랑 잘 어울렸어요.

하나를 먹자마자 다음 빵에 손을 뻗었다는 건 

안 비밀...★

그런데 갑자기 익숙한 맛이 머릿속을 스쳤다...ㅎ

바로 쉬는 시간에 간식으로 먹었던 매점 초코빵. 


매점에서 1,000원이면 살 수 있었던 

포켓몬 초코빵이랑 정말 흡사한 맛이에요.

아니, 이렇게 추억팔이를 시켜준다고? ㅋㅋ

학교에서 야자 좀 오래 했다 하는 사람들은

 다 인정할 그 맛!

여러분, 제가 소신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초코빵의 국룰은 우유입니다.


먹다 보면 계속 생각나는 그 이름. '우유'

한 번 먹을 거 제대로 먹고 싶은 마음에 당장 우유를 들고 왔어요.

그 결과는 ★환상★

앉은자리에서 4개를 모두 순삭 해버렸네요.


조금 신경 쓰이는 가격만 제외한다면

꽤나 만족스러운 간식이에요.

달달해서 당충전도 핵가능이거든요!

그리고, 사 먹을 분들은 우유를 같이 구매하는 걸 강력 추천해요.

왜냐하면 국룰이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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