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개만 들어온다는 이마트 전설의 1만원대 메뉴

조회수 2021. 2. 2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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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입고 알람 필수! 피코크 밀푀유 나베 밀키트-

떴다 하면 품절의 연속이라는 피코크 밀키트!
그중 진짜 진짜 구하기 어렵다는 메뉴, 밀푀유 나베예요.
심지어 캔디가 문의해본 이마트점은
하루에 3개씩만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ㅠ
(안 들어올 때도 있대요)

-피코크 밀푀유 나베(15,800원->12,640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밀푀유 나베를 영접하러 갔는데요.

다행히 캔디는 그 세 명 안에 들었답니다ㅎ

별점 4.8의 메뉴를 드디어 먹어보는 건가~

할인 행사 중이어서 더 저렴하게 GET!

그럼 바로 요리 시작해봐야쥬~

준비는 다 되어있으니까 몸만 오면 돼.


배추, 깻잎, 청경채, 숙주나물, 소고기.

다시마, 수제비, 버섯(새송이, 느타리, 표고)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나베 육수와 땅콩, 간장 소스도 있답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소고기(미국산)

-배추(국내산)

-숙주나물(중국산)

제일 먼저 육수를 만들어 줄게요.

물 1,200ml에 다시마+나베 육수 넣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다시마 건지고 불 끄기!

그리고 본격 재료 준비.

배추-깻잎-소고기 순으로 2층 쌓아주고

맨 위에는 배추로 마무리!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 제거한 뒤 올려주세요.

쌓은 재료들은 약 4cm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그럼 딱 4등분이 나온답니다.

두 입에 먹을 수 있을만한 크기예요.

그리고 둥글 납작한 전골냄비에

숙주, 수제비를 가운데에 깔아주기.

가장자리는 잘라둔 재료들을 돌려가며 담아줄게요.

점점 밀푀유 나베 모습을 갖춰가는 중~

마지막으로 가운데 빈 공간에 청경채, 버섯을 담아주면

우리가 알던 밀푀유 나베 그 모습이 탄생해요ㅋㅋ

그리고 아까 끓여둔 육수 붓붓~

중불에서 약 15분간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그냥 밀푀유 나베만 생각했을 때는
뭔가 거대한 요리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밀키트로는 20분 만에 완성 가능하다구요~
요알못도 걱정 NONO.
잘 쌓아둔 재료들 한 점 집어서 땅콩 소스 찍먹!
느끼할 줄 알았는데 꼬소하고 달달한 게
고기랑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잘 익은 청경채와 숙주도 쏙쏙 빼먹어 주기.

새콤한 맛이 감도는 간장이랑 잘 어울려요.

무한 흡입 진짜 가능..★

밑에서 진득하게 기다리고 있었던 수제비로 마무리!
젓가락으로 잡으면 넘나 미끌거려서
팍팍 퍼먹어주는 게 필수ㅋㅋ
푹 익어서 그런지 엄청 쫀득하고 맛있어요.

할인된 금액으로 생각하면 캔디는 대만족 그 자체예요.
또 사 먹고 싶어도 구매까지 피 터지는 게 단점.
캔디는 한 번 먹어봤으니 양보할게요ㅎ
궁금하다면 밀켓팅 도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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