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대용량 터지자 오리온이 37년만에 선보인 신상
조회수 2021. 2. 18. 18:13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과자의 변신은 무죄! 초코 고래밥-
고래밥의 과거는 잊어주세요.
2021 버전 NEW 고래밥이 탄생했답니다.
중독성 강한 짠맛이 포인트였는데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캔디랑 같이 먹어볼까요?
-오! 그래놀라 초코 고래밥(1박스 4,480원)
바로 초코 바른 고래밥!
그래놀라와 만나 시리얼로, 대용량으로 등장했답니다.
캔디는 GS 더프레시에서 구매했어요.
박스 안에는 1봉지(275g)의 시리얼이 들어있어요.
열자마자 코를 찌르는 달달한 초코향.
요거요거 딱 봐도 손이가요 손이가 재질 과자 느낌이에요.
다 먹으면 약 1,187kcal 정도랍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쌀(국산)
-팜유(말레이시아산)
-밀가루(미국산)
-해바라기유(외국산: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스페인)
-밀크 초콜릿
초코 바다에서 꺼내올린 해산물들(!)
고래를 시작으로 오징어, 불가사리, 돌고래,
거북이, 복어, 꽃게, 다랑어 모양까지 있답니다.
넘나 뽀짝한 모양~
그리고 오곡 초코볼과 그래놀라까지!
사실 고래밥은 그냥 사이드예요.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초코볼ㅋㅋ
오독오독 씹어먹으니까 꼬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시리얼은 당연히 우유 아니겠어요?
바삭파 캔디는 우유 먼저 붓고 시리얼을 위에다가 촤르르~
눅눅해지기 전에 얼른 먹어줄게요.
우유에 살짝 적셔져서
빠삭함과 부드러움 둘 다 가지고 있다구요.
그리고 초코맛이 엄청 찐~해요.
초콜릿과 코코아 파우더를 2번 입혔다고 하던데,
납득이 가는 달달함.
초코 시리얼 하면 떠오르는 첵스초코와 비교하면
훨씬 달달구리해요.
요런 시리얼은 역시나 초코 우유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필수죠.
제티 느낌 낭낭해진 우유 드링킹으로 마무리!
캔디 사전에 고래밥은 쪼꼬미 박스에
짭짤한 기억밖에 없었는데
요런 신상 과자라면 대환영이에요.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한 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