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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 직원들 울듯, 미친 호불호 완성한 메가커피 신상

조회수 2021. 2. 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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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베리베리 맛있어~ 메가커피 베리 시즌-

겨울은 보내고 하나둘씩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브랜드들.
그 중 봄 딸기 데리고 온 카페가 있어요!
가성비 맛집으로 짱짱한 메가커피랍니다.

메가커피의 베리 시즌 메뉴는 총 4가지랍니다.


-민초 크림 딸기 라떼(4,200원)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3,900원)

-스크류베리 애플티(3,900원)

-베리베리 플로랄티(3,900원)


보기만 해도 상큼하다 상큼해~

-민초 크림 딸기 라떼(4,200원)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3,900원)


포스터부터 캔디 시선을 강탈해버린 두 가지 음료로 주문했어요.

따지고 보면 민초단과 반민초단을 위한 메뉴이기도 해요.

비주얼은 진짜 압도적♥

거기 에메랄드 바다인가 혹쉬?

영롱한 민트크림 칭찬해.

그 위에는 초코 슬라이스와 딸기가 톡 하나 올라가 있어요.

메가커피 피셜, 국산 생딸기를 사용했다고 해요.

코를 갖다 대자마자 화~한 민트향이 세게 올라와요.

진짜 이게 치약인건가 싶은 느낌의 향.

(=반민초단 캔디의 생각ㅎ)

민트크림 밑에는 딸기청과 우유가 들어있답니다.

평범한 딸기 라떼st에요.

위에 올라간 크림 하나로 호불호 갈려버리기~

민트와 딸기가 만나는.gif★

강했던 민트향과 달리 먹었을 때는 민트의 존재감이 약해요.

민트 입문자용으로도 괜찮을듯한 맛.

초코도 슬라이스로만 들어있어서

단맛은 거의 안 느껴지더라구요.

딸기청에 의존해야 하는 달달함~


시원하고 뻥 뚫리는 민트를 기대했다면 못 미치겠지만

민트 러버라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다음은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3,900원짜리 비주얼은 아닌 것 같은데.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음료예요ㄷㄷ

위에는 큼지막한 딸기 샤벳이 떡하니 올라가 있답니다.

거의 감자 한 덩이 사이즈ㅋㅋ

샤벳은 입에 넣자마자 샤르르 녹을 정도.

새콤한 딸기맛이 확 느껴진답니다.

이 시려도 포기 못해..★

스무디 안에 들어간 베리는 총 3가지!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가 들어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찐~한 느낌의 색감이에요.

세 가지 베리의 맛이 골고루 느껴지는 게 아니라
블루베리 맛이 강해요.
새콤함도 잘 느껴지고 달달함까지 챙겨줌.
처음 먹었을 때는 몰랐는데
은근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스무디예요.
민트&딸기는 처음 보는 조합이었지만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어요.
반민초단도 두 번 먹게 만드는 맛ㅋㅋ

베리 스무디는 메가 커피 갈 일이 있다면
또 사 먹을 의사 있어요.
사실 베리 시즌에 큰 기대는 없었는데ㅎ
다른 음료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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