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일냈다, 말년병장 제대 하루전에도 먹는다는 이것

조회수 2021. 2. 3. 17: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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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장예원 에디터

-PX의 명물, 민간인 보급 실시! GS25 슈넬치킨-

GS25가 65만 국군장병들의 추억을 

매장으로 데려왔어요.

군필자의 90% 이상은 먹어봤다는

군부대 내 국방마트, PX의 부동의 최상위권 제품!


미필은 호기심, 군필은 그리움으로 구매한다는

슈넬치킨을 호기심 최강자 캔디가 먹어봤습니다.

-슈넬 치킨 : 4,800원


군대에 있어야 할 슈넬이 GS25에 있어서 많이 놀라셨죠?

기존 PX 제품보다 중량을 10% 정도 늘려 220g의 양으로 출시한 

슈넬이 더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타났다!

군생활의 추억을 제대로 재연하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현역맛을 추천,

바삭바삭하고 고급진 슈넬치킨을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는 전역맛을 추천해요.

 

리얼함을 추구하는 캔디는

현역맛으로 도전! 

질소 포장까지 그대로 재연할 줄은 몰랐어요.

봉지를 딱 뜯었을 때의 공허함이란...ㅠ

큰 조각은 다섯 개 정도 있고

나머지는 아기자기한 부스러기들이에요ㅎ

PX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다? SPEED.

봉지를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기만 하면

단 2분 만에 슈넬치킨 조리 끝.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많게는 3분도 걸린다고 하니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하라구!

렌지에서 꺼내자마자 강력한 후추향이 코를 강하게 찔러요.

딱 1인분 정도의 양이고 

냄새만으로도 '나 자극적이다!'를 한껏 뽐내고 있어요.

튀김옷은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그런지 쪼오금 눅눅해요.

맥주랑 환상궁합일 것 같은 자극적인 짠맛의 순살치킨.

살코기는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좌르르 흘러요

또 살짝 매콤해서 계속 입에 가져가게 돼요.

이게 바로 중독성...?

하지만 거의 다 먹어갈 때쯤 간절하게 

물을 찾는 스스로를 발견했다고 한다.

  

닭강정 느낌도 치킨 느낌도 아닌,

슈넬치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 같아요.

자리에서 순삭 가능!
가격에 비해 양이 적긴 하지만
어쩌다 간식으로 치킨을 먹고 싶을 때
문득 생각이 날 것 같아요.

근무 끝나고 선임, 후임, 동기와 PX에 가서
매대 앞에서 뭐 먹을지 고민했던, 그떄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사람가 있다면 
먹어보길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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