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이 스벅 따라한건 가격밖에 없는듯한 6천원대 신상

조회수 2021. 2. 2. 14: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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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이제 봄딸기 COME ON~ 투썸 딸기 디저트-

케이크 맛집 투썸이 오랜만에 내놓은 NEW 디저트!
겨울딸기는 가고 봄 딸기 데리고 왔다구요~

투썸에 찾아온 상큼 보스들♥


-스트로베리 레드벨벳(홀:35,000원)

-스트로베리 뉴욕 치즈(홀:36,000원)

-스트로베리 치즈 수플레(홀:31,000원 조각:5,900원)

-생딸기 가득 타르트(홀:36,000원 조각:6,900원)

-딸기 생크림 소프트쉬폰

홀케이크는 넘나 부담이니까 조각 케이크로 먹어줄게요ㅎ
조각이어도 약간 후덜덜한 가격이긴 해요..★

-스트로베리 치즈 수플레(5,900원)


먼저 치즈 케이크부터 뽀개 줄게요.

위에는 딸기 크림, 중간에는 얇게 베리잼이 깔려있어요.

그리고 지분율 짱짱한 치즈 케이크가 맨 밑에 있답니다.

화룡점정으로 뽀짝한 딸기 하나 위에 투척!


디저트로 먹을 거지만 칼로리는

375kcal로 밥 한 공기급이에요.


주요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자연치즈(미국산)

-우유(국내산)

-딸기(국내산)

-과채가공품(중국산, 프랑스산)

그럼 제일 먼저 위에 깔린 크림부터 호로록~

부드럽다 못해 엄청 스무스한 크림이에요.

새콤함이 강하지 않아서 먹다 보면

살짝 물릴 것 같더라구요.

요 치케는 그냥 치케가 아니라구요.
머랭을 넣어 폭신하고 가벼운 느낌을 살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진짜 혀에 닿자마자 사르르 없어져요.
내가 솜사탕을 먹는 건가 혹쉬?
꾸덕함은 약하지만 넘나 부드럽고 달달해서
 쭉쭉 들어가는.ing~

아무래도 크림과 치즈의 조합이라 느끼할 줄 알았는데요.

중간에 콕 끼어있는 베리잼이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구요.

1조각 순삭은 무리 없을듯한 맛.

-생딸기 가득 타르트(6,900원)


사실 요 타르트는 작년 1월에 이미 등장했었던 메뉴에요.

다시 돌아온 재출시 디저트랍니다.


맨 밑은 타르트, 그 위로 화이트 시트+베리 무스가

빈틈없이 꽉꽉 들어있어요.

요거 하나 칼로리는 335kcal에요..★


주요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계란(국내산)

-가공유크림, 과채가공품(프랑스산)

-딸기(국내산)

타르트 꼭대기에는

반으로 잘린 딸기가 5조각 들어있어요.

달달함 없는 그냥 새콤한 딸기인데

시럽 코팅으로 잘 막았어요ㅋㅋ

그럼 본격 n층 짜리 타르트 한입에 먹어주기!
중간중간 들어있는 베리 무스가 새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제일 아쉬운 건 퍽퍽한 시트예요.
촉촉함을 의지할 곳 없는 타르트.
요건 음료 필수!
타르트는 역시나 부스러기 주의.
살짝만 건드려도 와르르 쏟아지니까 조심하세요.
겉만 봤을 때 빠삭하고 딱딱한 쿠키 재질일 줄 알았는데
입 안에 꾸덕하게 남는 느낌의 타르트예요.

그래서 더 간절해지는 음료..★
비주얼은 솔직히 타르트에 기대를 더 많이 했는데요.
찐 JMT는 치케였다구요.
딸기에 치즈는 이미 증명된 조합이니까~
식후에 딱 먹어주면 광대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의 디저트.
치케에만 재구매 의사 한 표 던지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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