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 5천만개 자신감에 '이것'까지 튀겨낸 bhc 신상
-한 입에 즐기는 치킨&사이드, BHC 포테킹-
뿌링클을 시작으로
시즈닝/양념 메뉴에 집중하던 BHC!
그런 BHC에서 오랜만에 후라이드 메뉴를,
그것도 2021 첫번째 신메뉴로 들고 왔다고 해요.
-포테킹 후라이드 : 18,000원
22일 출시 예정이었던 포테킹 후라이드.
신메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하루 앞당긴 21일에 출시했다고 해요.
캔디의 기대감 높아지는 소리 들리시나요?
포장을 열어보니 어딘가 특이한 비주얼.
튀김옷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변했더라구요.
벌크업이라도 하고 돌아왔나, 혹쉬?
가까이서 보니 치킨 위에
감자튀김이 얹어진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어요.
계속 사이드 메뉴에 머무를 줄 알았던 감자가
당당히 치킨에 더해져 메인으로 돌아왔답니다.
덕분에 치킨 사이즈도 커진 것 같은 느낌ㅋㅋㅋ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닭고기(국내산)
-감자(국내산)
감자가 떨어지지 않고 튀겨지도록
bhc에서 전용 튀김옷까지 개발했다고 해요.
BUT 다 튀겨진 감자의 탈출은
전용 튀김옷도 막지 못한 듯...★
닭다리 2개, 날개도 2개~
총 14조각이 들어 있었어요.
튀김이 딱히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요.
감튀 얹어서 두꺼워진 튀김옷 덕분에
뭔가 더 많아 보이는 기분이더라구요.
감자까지 끌어안아 더 바삭해진 튀김옷.
하지만 그 속은 여전히 촉촉~했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감자 맛이 전혀 안 느껴진다는 것!
이름도 비주얼도 딱 감자튀김이라 한껏 기대했는데요.
정작 먹어보니 감튀모양의 튀김옷이더라구요.
포테킹이 아니라 바삭킹, 튀김킹인듯...★
튀김과의 조화를 생각해서인지
치킨 간도 조금 심심했답니다.
허니머스타드와 양념치킨 소스,
소스를 2가지나 챙겨주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바삭한 튀김옷 외에는
후라이드와 차별점이 없는 것 같아요.
감자의 탈을 쓴 튀김 더해졌다고
3천원이나 비싸지다니ㅠ...
차라리 후라이드에 사이드메뉴를 추가해서 먹을 듯ㅎ
캔디는 재구매 의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