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일바엔 '이것' 불 올리는게 이득인 5분짜리 제품

조회수 2021. 1. 17.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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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5분이면 김치전 한 판 부치기 가능-

귀찮지만 김치전은 먹고 싶은 사람 주목!

김치전 하나 부치려면 부침가루 사랴 김치 자르랴..★

저세상 귀차니즘까지 다 소환되잖아요.

그 귀차니즘을 깨줄 수 있는,

자취러들 필수템 등극 각인 제품이 있답니다.

-백설 김치전(2,580원)


물만 부어 부쳐먹는 김치전(aka. 컵전)이 주인공!

이름만 들어도 넘나 간단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

김치전 외에도 감자전, 해물파전도 있더라구요.

요거 성공하면 하나씩 도장깨기 할 거예요ㅋㅋ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배추(국내산)

-고춧가루(중국산)

-정제소금(국내산)

-밀가루(호주, 미국산)

-부침 양념 믹스(중국산)

구성은 쏘 심플해요.

부침가루와 김치 소스.

두 가지가 들어있답니다.

그럼 바로 조리 START!

컵 안에 부침가루와 김치소스 투하해줄게요.

김치만 먹어보니 딱 밥반찬st의 볶음김치예요ㅋㅋ

내용물을 평평하게 해준뒤
표시선까지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뭉치는 곳 없이 잘 쉐킷 해주면 반죽 완성★

바로 프라이팬 소환해주고 부쳐줄게요.

기름은 많이 둘러야 맛있으니까ㅎ

어느 정도 달궈졌다면 반죽을 촤르르 부어주세요.

가장자리가 노르스름하게 익어간다면 뒤집어줄 타이밍!
앞 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줄게요.
반죽 준비부터 부치는 데까지 진짜 5분밖에 안 걸린 거 실화?
넘나 간편 그 자체.
컵 한개 기준 15cm 정도 되는 김치전이 2장 정도 나와요.
320kcal랍니다.

캔디는 위에 포인트로 고추도 올려줬어요ㅎ
실패하는 게 더 어려울듯한 김치전ㅋㅋ
간도 적당하고 매콤 짭짤하니 맛있더라구요.
간장도 필요 없을 정도~
먹어도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김치 칭찬해.
씹을 때마다 아삭함은 계속 챙겨준다구요.
신 맛이 강하지 않고 딱 잘 익은 김치예요.

가성비가 막 엄청 좋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간편하고 간단하게 김치전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만들고 뒤를 돌아봤는데 넘나 적은 설거지 만족ㅎ

잠깐 추억여행을 하자면 한때 와플 메이커 대유행 시절에

요 김치컵전을 소환한 적이 있는데요.

프라이팬으로 구웠을 때 느낄 수 없는 쫄깃함을 경험했다구요.

다음에는 못 먹어본 감자전을 도전해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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