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에 나올수 없는 퀄리티라고 난리났던 빽다방 메뉴

조회수 2021. 1. 9.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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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양윤영 에디터

-1개면 하루치 당 충전 가능, 빽다방 초코소라빵-

믿고 먹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빽다방!

딱 5곳만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해요.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품절대란의 주인공,

캔디가 먹어봤디~

-초코 소라빵 : 2,000원


빵 나오는 시간은 9시,

캔디는 8시 50분부터 기다려서 쟁취했어요.

날마다 다르지만 점심 이후에는 대부분 품절된다고 하더라구요.

초코소라빵 먹고 싶은 분들은 오전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강력분 (미국산, 캐나다산)

-우유 (국내산)

-코코아파우더 (인도네시아산)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빵에,  아낌없이 묻혀둔 초코까지.
일반 초코소라빵이랑은 절대 비교 불가인 비주얼이에요.
먹지도 않았는데 배부른 듯한 기분,
비주얼만으로도 합격♥

튀어나온 초코까지 포함해서 약 15cm.

왠지 커보인다 했더니 캔디 손을 가득 채우더라구요.

이정도 길이라면 왕초코소라빵으로 이름 바꿔도 될 듯!

앞 부분을 감싸고 있는 초코도 다른 빵들과는 달랐어요.

일반 초코소라빵은 조금만 건드려도 초코가 부서지잖아요.

하지만 빽다방 제품은 초콜릿 가르듯이 힘을 줘야 분리됐어요.

두께뿐만 아니라 맛까지 판초콜릿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미친 존재감 자랑하는 초코크림 등장ㄷㄷ
캔디는 매장에서 가져온 상태 그대로 갈라봤는데요.
연출 하나 없이도 흘러 넘칠 듯한 비주얼이 나왔어요.
이정도면 번거롭게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도 없을 듯.

이런 비주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한 입 크게 먹어봤답니다.
입 안 가득 초코가 들어와서 말을 못할 정도에요.
초코소라빵 하나로 하루치 당 충전 가능!

일반 초코소라빵은 아래로 갈수록 크림이 작아지잖아요.

하지만 빽다방 제품은 끝까지 꽉 채워져 있었어요.

먹는 내내 초콜릿이 모자라지 않아서 대만족~

이 맛과 양이 2,000원이라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데요.

이정도면 3시간도 안돼서 품절될 만 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품절대란 계속 될 거라고 슬쩍 예상해봅니다ㅎ


잊혀질 만 하면 다시 유행하는 빽다방 초코소라빵,

모든 빽다방 매장에서 만나게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건 같이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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