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만 보고 발돌린 사람들 후회하게 만든 스벅 신상
조회수 2021. 1. 6. 15:05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스벅에서 맞이하는 모닝, 연유 밀크 모닝-
2021년 1월을 맞이해 등장한 스벅 NEW 신상.
사실 제일 먼저 음료에만 눈길이 가서
디저트는 안중에도 없었는데요ㅎ
이제야 먹어봅니다!
-연유 밀크 모닝(4,300원)
스벅에서 맞이하는 모닝ㅎ
캔디는 모닝빵st 디저트로 골랐어요.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거 알잖아요.
버터향 솔솔 나는 그 빵맛을 기대하고 PICK★
이 외에도 다른 디저트들도 있답니다.
-진한 초콜릿 크림 롤(5,900원)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5,900원)
맨질맨질한 빵 위에 버터 한 조각이
턱 하고 올라가 있어요.
쏘심플 그 자체~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밀(캐나다, 미국산)
-우유(국산)
-가공버터(뉴질랜드산)
벗겨보니 딱 미니 식빵 비주얼.
모닝빵 4개를 한데 모아놓은 것 마냥 생겼어요.
지름은 약 10cm 높이는 대략 6cm 정도 된답니다.
한 손에 가려지는 크기.
딱 1인분이에요ㅎ
아담하지만 요거 다 먹으면 칼로리가
거의 밥 한 공기를 넘기더라구요.
무려 440kcalㄷㄷ.
위에 있는 버터 한 조각을 슬쩍 들춰보면
연유 크림 빼꼼 삐져나와 있어요.
스벅 피셜, 버터를 같이 섞어 만든
연유 크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약간 기름진 느낌과 꾸덕함이 느껴져요.
먹기 전 중요한 뽀인트!
이건 그냥 먹는 게 아니라구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뜨뜻하게 먹는 빵이랍니다.
약 40초 정도 돌려주면 버터가 사르르 녹아요.
비주얼 대美침♥
촉촉해진 빵을 찢찢~
안에 들어있던 연유크림이 흘러내리는 중..wow
거의 오일을 발라놓은 것 마냥 빵이 적셔졌더라구요.
몇 번 안 씹어도 넘어갈 정도의 촉촉함.
크림이 없는 부분은 약간 퍽퍽하지만
버터가 녹아들어 고소함은 챙겨준답니다.
진짜 먹으면 먹을수록 살찌는 느낌이 확 느껴져요ㅋㅋ
그걸 아는데도 포크질을 멈출 수 없는 미친 중독성.
모닝빵에 연유랑 버터만 있으면 비슷하게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쯤은 사 먹어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은근 JMT라 재구매를 약간 고민해볼 정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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