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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1만원 쓴다, 요즘 사이드메뉴계 1등 정체

조회수 2020. 12. 26. 2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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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주객전도 된 사이드, 삼첩분식 감자폭탄 떡볶이-

푸라닭을 이을 신박 포장으로 인싸 플로우 탔던 삼첩분식!

궁금해서 주문했다가 단골 된 사람들 여럿 있지 않으신가요?

캔디도 지난번 삼첩 차림으로 먹어봤었다구요.
그럼 이번에는 삼첩보다 더한 걸 먹냐구요? 
그건 NONO~
주객전도 된 사이드(=감자) 먹으러 왔습니다.

역시나 한결같은 보약 상자.

하나 바뀐 게 있다면 클쓰마스 옷 입은 NEW 포장지예요ㅋㅋ

여는 방법도 넘나 뽀짝해요.

절취선이 앞에 있어서 깔끔하게 뜯기 가능.

층층이 쌓인 메뉴들을 보니 

중국집 철가방도 생각나더라구요.

-감자 폭탄 떡볶이(10,900원)


캔디가 주문한 메뉴!

ONLY 감자 폭탄만 보고 시켰다구요.

하지만 캔디의 주문을 막는 최소 금액..★

그래서 날치알 주먹밥(3,000원)도 추가했어요ㅎ


주요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쌀(국내산)

-비엔나(국내산)

오늘만큼은 감튀가 주인공.

그럼 사이드(!)들부터 먹어볼까요?

쫠깃한 밀떡이 들어있는 매콤한 떡볶이예요.


떡볶이는 맵기 선택이 가능해요.

-안쓰읍(0단계)

-쓰읍(1단계)

-쓰으읍(2단계)

-쓰으으읍(3단계)


1단계를 시켰지만 쓰으으읍을 부르는 매콤함.

신라면과 불닭 그 어디쯤이에요.

은근히 맵더라구요.

맵찔이라면 0단계로 추천합니다.

따로 추가 안 해도 들어있는 기본 토핑도 섭섭지 않아요.

메추리알에 쏘시지까지.

쏙쏙 골라먹는 재미ㅎ

이쯤에서 주먹밥 들어갑니다.

소스 촉촉이 적셔주고 호로록~

매운맛을 살짝 눌러줘서 쭉쭉 흡입 가능!

본격 오늘의 메인 등장이오.

감튀 먹으려고 떡볶이 시키는 사람 나야나.

먹어본 사람들 후기에 의하면 감자가 美쳤다구..★


같이 동봉된 케첩이랑 갈릭 소스를 뿌려줬어요.

요 소스 처돌이들 꽤 있을 것 같은데.

약간 델리만쥬 속 크림st 재질에

갈릭맛과 달달함이 도는 소스에요.

청년다방의 버갈감 소스랑 비슷한 느낌.


감튀 자체는 넘나 포슬포슬하고

해쉬 브라운의 미니미 버전이에요.

숟가락으로 와구와구 퍼먹고 싶다.

본연의 감자 맛을 즐겼다면 요게 뽀인트쥬.

떡볶이 위로 와르르 쏟아붓기!

감자의 기름진 느끼한 맛을

떡볶이 국물이 제대로 잡아준다구요.

캔디는 소스 흠뻑 머금은 감자가 좋아서 부먹 했지만

취향 따라 골라먹기~

감자 먹으려고 떡볶이 시킨다는 말이 납득 갑니다.

삼첩분식 시그니처가 왜 감자폭탄 떡볶이인지 알 수 있어요.

중독적인 짭짤함으로 대무장해버린 감자~


4,000원 더하면 감자 추가도 가능하더라구요.

감자에 진심이라면 추가를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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