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뜨자 1순위로 담았다는 코스트코 17,990원 제품

조회수 2020. 12. 27. 18: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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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1년을 기다렸다, 코스트코 플로렌틴 쿠키-

ONLY 12월 한 달만 판매하는 코스트코 신비주의 디저트,
플로렌틴 쿠키를 아시나요?
놓치면 1년 동안 기다려야 한다구요!
그렇게 다시 돌아온 12월, 캔디도 구해봤디~

-플로렌틴 쿠키(17,990원)


작년에 한 번 맛을 본 사람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기다렸을듯한 쿠키.

캔디도 실물 영접했습니다(궁서체)


12월이 아직 남았지만 벌써 판매 종료한 매장도 있다고 해요.

품절의 연속인 미친 디저트.

오픈하자마자 호다닥 구매해 왔어요.

1상자에 9개씩 3열 종대!
총 27개의 쿠키가 들어있답니다.
1개당 약 666원꼴이에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플로렉스 믹스(독일산)
-코팅 다크(프랑스산, 태국산)
-아몬드(미국산)

그리고 놀라지 마세요.
1개당 칼로리가 188kcal라고..★
한 번 먹으면 끊을 수 없을 것 같은데.
걱정되지만 일단 먹어볼게요ㅎ
반반 무많이를 이을 아몬드 반 초코 반♥
아몬드를 설탕에 묻혀 굳힌 뒤 한쪽에 초코를 퐁당~
지름 약 9cm로 은근 큼지막한 쿠키랍니다.

거친 느낌이었던 앞면 모습에 비하면

뒷면은 굉장히 맨질맨질해요.

온도차 장난 아님ㅋㅋ

그냥 오독오독 씹어먹어도 되지만 반갈반갈 해볼게요~
약간의 힘을 주어야 뽀각하고 잘린답니다.
진짜 찐 아몬드로 빈틈없이 꽉꽉 채워진 쿠키.
아몬드 부분만 먹었을 때는 이가 조금 아플 정도로 달달해요.
쌉쌀한 다크 초코 부분이 간절한 맛.
진짜 당 충전에 이만한 거 없다!

칼로리만 아니었으면 진짜 1인당 한 줄은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술술 들어간다 들어가~

캔디는 3개 먹었는데 그것도 많이 참은 거라구요ㅎ


왜 12월만 파는지 진짜 의문이에요.

이렇게 마성의 쿠키 늪에 빠진 캔디는 1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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