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2700원, 코스트코에 맞선다는 이마트 신상 수준
-대용량에 맛까지, 요즘 핫한 냉동 샌드위치-
뜨끈뜨끈한 빵이 당기는 겨울!
집콕이 길어지는 요즘이라 쟁여두고 먹을 간식이 필요해요.
지난 10월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출시됐다는
냉동 샌드위치를 데려왔어요.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10,980원)
1봉에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4개.
1개당 2,700원꼴.
1봉은 총 780g로 1,970칼로리에요.
블랙올리브치아바타 51.28%, 자연치즈 30.69% 등으로 구성.
포장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대용량의 느낌!
이렇게 큼지막한게 4개나 들어있어요. 무려 4개!
대략 15cm정도 되는 크기랍니다.
하나 먹으면 한끼식사 가능★
짠★ 대박적.
치즈보세요...!! 여기 치즈 좀 보시라구요!!
자연치즈 '30.69%' 숫자가 말해주듯
그냥 봐도 치즈양이 푸짐~
치아바타 샌드위치 답게 빵 자체가 맛있어요.
블랙올리브가 쏙쏙, 바질페스토가 쓱쓱 발라져있네요.
잔말 말고 구워보도록 할게요~
조리방법은 두가지에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일단, 조리 전에 해동 1-2시간은 필수!
냉동식품이라 해동후 구워야 타지않더라구요.
캔디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모두 이용해봤어요.
이건 전자레인지에 돌린 비주얼이에요.
빵이 굉장히 부드러웠는데요.
폭신폭신하다는 표현이 적절!
캔디는 부들부들한 걸 선호해서 전자레인지에 만족했어요.
다음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 모습.
빵의 겉면이 매우 바삭했고 속은 촉촉했어요.
진짜 카페에서 팔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그래서 커피랑 즐기면 맛도 두배인것 같은 느낌ㅎㅎ
-캔디 총평-
★★★★☆
1개 2,700원꼴인데 양도 푸짐해서 든든!
갓 만든 샌드위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냉동식품만의 편의성에 맛까지 더해져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치즈가 푸짐하기 때문에 먹다보면 조금 느끼해요.
넉넉한 정도가 아니라 많아서 흘러내리더라구요.
토마토소스까지 더한다면 진짜 피자 먹는 느낌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