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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동시에 전국 휩쓸듯, '오뚜기・농심' 끝판왕 라면

조회수 2020. 11. 25.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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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오동통한 너구리 몰고 가세요~, 오동구리 레시피-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농심과 오뚜기가 한 냄비에서 만나는 날이에요!

오뚜기의 오동통면과 농심의 너구리가 만나서

‘오동구리’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어요.


이 레시피의 원조는 가수 성시경 님인데, 

오뚜기의 딸과 농심의 손녀가 직접 만들어 먹어보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변명 아님) 어쩔 수 없이 캔디도 가스불에 물을 올렸답니다^~^

만드는 법은 초간단해요.

물 900ml에 오동통면과 너구리의 재료를

다 몰아넣는 거죠!


최근 오동통면의 다시마가 2개가 되면서

‘오동구리’에는 총 3개의 다시마가 들어가요.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도 탈탈 털어 넣기!

최근 오뚜기 회장 딸인 ‘햄연지’님의 유튜브를 보며

알게 된 것이 있어요.


농심의 라면은 모두 동글동글 하고,

오뚜기 라면은 모두 네모네모 하다는 사실!ㅋㅋㅋ

두 종류의 면까지 모두 넣고 5분간 끓여줄게요!

1분 정도 남았을 땐

화룡점정으로 계란을 추가해 줄게요.

여기서 중요한 건 계란을 절대 풀면 안 돼요!

다시마와 건더기가 벌써부터 혜자인

오동구리가 완성됐어요.

과연 오동통면과 너구리가 만나 어떤 맛을 냈을지!

계란은 먹기 직전에 터트려주세요!

국물 조금에 계란 반숙을 먹었을 때 그 텁텁함 아시죠?

그게 포인트라구요!

오뚜기와 농심 사이 평화가 찾아왔어요.

다시마가 3개나 들어서 깊은 국물,

그리고 그 국물을 쏘옥 머금은 오동통한 면발들 ㅠㅠ

-캔디총평-


신기한 점이라면 두 개에 스프까지 모두 넣었는데도

국물이 짜지 않더라구요.

여기에서 토핑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치즈나 무가 좋을 것 같아요.

치즈는 느끼한 맛 추가, 무는 시원한 맛 추가!


앞으로는 라면은 ‘오동통한 너구리’ 몰고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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