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 맛없다 인정한 KFC가 이갈고 출시한 신상 수준

조회수 2020. 11. 18. 15: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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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3XL 사이즈부터 남달라! KFC 케이준후렌치후라이-

KFC에 뉴~페이스 감자튀김이 등장했어요.

기존에 있던 감자튀김과는 180도 다르다는 이번 신상.

함께 보시죠!

Sorry, 너희 감자튀김 진짜 ★루였다구..

퍽퍽하고 바삭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기존의 감자튀김..

KFC도 드디어 인정하고 칼을 갈아왔네요!

감자튀김을 리뉴얼하면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어요.

바로 ‘3XL 케이준후라이 콤보’인데요!


구성은

- 3XL 사이즈 감자튀김

-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그레이비 소스!

이 두가지에요.

*행사 기간 11월 17일 ~

-3XL 케이준후라이 콤보 3,900원


지금까지 한국에서 본 적 없는 크기의 감튀!

한 손으로 들기에 버거울 정도예요.

콤보에 소스가 포함되어있어요.


다른 메뉴에 소스를 함께 먹고싶을 때는

500원 추가하면 가능!

3XL 실감하는 짤.gif


포장박스가 무려 21cm나 된다고!

근데 요렇게 보니 큰 사이즈 감튀는 좀 덜 채워진 느낌도 드네요.

역시..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엄청 비슷한 맛이에요.

후추 향이 강렬!

하지만 맘스터치에 비해서 감자가 힘이 없고 얇은 편!

그 대신 양념이 많이 쎄지 않아서 좋았어요.

맘스터치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KFC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그레이비 소스’!
외국에서만 판매되다가 이번에 한국에 제대로 상륙!

그레이비 소스는

육고기를 조리할 때 나오는 육즙으로 만드는 소스에요.


루가 들어가서 소스치고는 걸쭉해요.

그리고 소스 양이 엄청 적음 주의..★


향은 바비큐~ 스테이크 소스향이 나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육즙 최고 아웃풋’, ‘육포의 스프화’ 등 여러 호불호 의견들 등장★

캔디 입에는 케이준 후라이 + 그레이비 소스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케이준후라이는 단독으로 먹는 게 최고..!

근데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요..ㅎ

감튀를 좋아하는 캔디지만,

혼자 먹기는 역부족!

-캔디 총평-


기존 감자튀김에서 확 달라진 건 인정!

하지만 그레이비 소스와의 조화는 ★로인 걸루..

양이 꽤 많아서 2명이서 먹는 걸 추천해요!

캔디는 먹다 물려서 한동안 생각 안 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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