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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군대리아로 욕먹고 2달만에 내놓은 신상

조회수 2020. 11. 16.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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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고기 없이 고기맛이 난다구요? 롯데리아 어썸버거-

롯데리아에 찾아온 NEW 버거!

지난 9월에 등장했던 군대리아에 이어 2달 만에 신상으로 돌아왔어요.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
-단품 : 5,600원 세트 : 7,400원
-186g 440kcal.

이름부터 스윗 하다 스윗 해~
오늘자 따끈따끈하게 등장했어요.

사실 요 메뉴는 지난 2월 전국 매장 중 딱 3곳에서만 테스트했던 버거예요.
롯데리아 마니아라면 낯이 익지 않으신가요?ㅎ

요 버거의 특징은 고기 패티가 아니라 식물성 패티로 만들었다는 점!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와 손을 잡고 탄생했어요.


노란 대두를 기반으로 만든 패티.

거기에 채소 과일 농축액으로 육즙과 색상을 최대한 고기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바로 오픈★
첫인상은 그냥 불고기 버거st.
양상추에 패티가 끝인 쏘 심플 버거예요.

위에 쌓인 양상추를 걷어내 보니 요 버거의 주인공인 패티 등장!

그냥 고기 패티 아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흡사해요.


위에는 약간 상콤한 소이 어니언 소스가 발려져 있어요.

패티 밑에는 데리야끼 소스가 촉촉이~

흘러 넘칠정도는 아니지만 요 정도면 만족 만족.


단면 확인은 필수~
반으로 가르고 본격적으로 먹어볼게요!

진짜 요 버거 식물성 패티라고 말 안 하면 전혀 모를 것 같은 맛이에요.
그냥 불고기 버거 아닌가요?
소스 맛이 한 80%는 차지해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ㅋㅋ
엄청 달달한 버거 느낌.

패티 겉 부분은 좀 딱딱한데 속은 생각보다 촉촉하더라구요.

함박 스테이크 느낌도 나고 콩고기로 이런 퀄리티라는 게 놀라울 뿐.


어떤 맛일까? 하고 도전이 필요한 게 아니라 불고기 버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 메뉴.

근데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불고기 버거(단품:3,900원 세트:5,900원) 사 먹을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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