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각 5천원, 광희 모델인데 네고 안 된 비비큐 신상

조회수 2020. 11. 6. 16: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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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bbq에서 광희난다, 신메뉴 치본 스테이크-

지난달 광희나는 메이플 갈릭으로 신상을 선보였던 bbq!

한 달이 지난 지금 또 신메뉴를 등장시켰어요.

이번에도 광희나는 시리즈~

-광희나는 치본 스테이크 버라이어티팩(29,900원)


넓적다리를 통째로 구워 스테이크로 만든 메뉴!

종류는 총 3종으로 나왔는데요.

캔디는 모두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으로 주문.


*단품으로는 4조각에 22,000원이랍니다.

블랙 점보, 매직 칠리, 바질 페페.
이름도 귀여운 bbq 삼총사~

2조각씩 총 6조각이 들어있어요.
다리 하나당 약 5천 원대.
이건 왜 네고가 안 들어간 거죠ㅠㅠ 
약간 후덜덜한 가격.

그럼 먼저 블랙 점보부터 먹어볼게요.

후추가 후추후추 뿌려진 치킨!

중간중간 톡톡 씹히는 후추에서 알싸함이 느껴져요.

이런 치킨은 원래 껍질이 뽀인트인 거 아시쥬?

스무스하게 껍질이 벗겨지면서 속살 등장!

살짝만 스쳐도 다리살이 촉촉하게 찢어져요.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
그리고 약간 간이 안 된 것 같은 맛이에요.
소금이나 다른 소스 찍먹 하면 더 맛있을 듯!

다음은 매콤 매콤 매직 칠리!

겉에 발려진 새빨간 소스가 벌써 침샘 자극하는 중.

bbq 피셜 요 매직 칠리에는 칠리소스뿐만 아니라 

우스터소스+캐러멜도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약간 향신료 맛도 느껴져요.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달달함도 슬쩍 치고 빠지는 맛.

마지막으로 제일 궁금했던 바질 페페!

바질 페스토가 치킨에 촉촉이 스며들었어요.

향긋함이 치킨에서 느껴지니까 처음에는 약간 이상했는데요.

은근 중독성 있는 맛ㅋㅋ

기대를 안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요 치킨 의외로 맛있어요.

3종 다 기대 이상이었지만 닭다리 두 개 다 먹고 싶은 건 매직 칠리!

역시 매콤함 이길자는 없는 건가..ㅎ

물리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는 맛.

가격이 생각보다 세서 두 번 시켜먹기에는 

지갑이 울 것 같지만 맛있어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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