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도 호불호 못 피한다는 1,200원짜리 라면 정체

조회수 2020. 10. 9.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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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 오뚜기 라면도 호불호가 갈린다구요!?-


오뚜기 메뉴 중 호불호 갈리는 컵누들!

이걸 먹을바에 그냥 라면 먹겠다 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다이어터들에게는 완전 극호일듯! 120kcal로 착하다구요~

마음만은 다이어터...ㅎ 캔디도 도전해봤어요! 

-오뚜기 컵누들 1,200원


종류도 다양하지만 캔디는 매콤한 맛, 우동 맛 두개 픽픽!

작은 컵인데 1,200원이면 약간 비싼 느낌

꼬들꼬들한 면발 아니쥬. 당면이 들어있어요.

찜닭이나 떡볶이에 사리로 넣어야 할 것 같은 느낌sss~

분말스프+건더기스프+뜨거운 물 부어주고 3분이면 완성!

당면에 국물이 촉촉하게 스며들었따..♥

마음만 먹으면

한 젓가락에 clear할 수 있을정도의 양이에요.

뭔가 부족했던 캔디. 계란을 꺼내 들었습니다.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도 아니고 왜 계란이냐구요?

컵누들 국물로 계란찜 만들거라구요~

먼저 그릇에 계란 두 개 투척~ 잘 휘저어주세요! 

당면을 다 먹은 뒤 남은 국물을

계란 그릇에 넣어줄게요.

국물이 너무 많으면 짤 수 있으니

라면컵의 반만 넣어요.

한 번 더 섞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분!

세상에 비주얼이… 저 위에 꽃 모양 토핑까지 완벽..

따뜻할 때 얼른 한 수저 해야겠어요 ㅠㅠ

뭐지..? 숟가락으로 뜨는데

순간 푸딩인 줄 알았어요.

몽글몽글 부들부들..

너무 짜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국물을 골고루 흡수한 계란찜이 완성됐어요.

-캔디 결론-


컵누들이 호불호 메뉴다?! Nono

캔디에겐 완전 극호입니다ㅎㅎ

국물은 계란 2개에 양보한다면..

더욱 행복한 한 끼가 될 것 같아요!


이제 다이어트한다면서

컵누들 + 계란찜만 먹는 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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