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맛 안팔리자 '긴급투입'한 것 같다는 배라 신상
조회수 2020. 9. 24. 10:11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주인공은 늦게 나오는 법-
배라가 9월 신상 하나로는 부족했는지 이달의 맛 2탄을 내놓았어요.
1탄의 감동이 가시기 전에 한 건 더하려고 작정한 듯!
10월 이달의 맛도 얼마 안 남았는데 열일하기 있기?
1일에 나온 이달의 맛은 매시업스 시리얼.
첵스초코+콘푸로스트를 섞은 아이스크림이에요.
우유에 말아먹을 줄만 알았던 시리얼을 아이스크림과 만나게 했다구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상도 시리얼 듬뿍 담은 아이스크림.
초코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 이번 신상, 딱 취저일 듯!
바로 매시업스 후루트링★
새콤달콤한 시리얼 후루트링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오늘만큼은 우유에 말아먹지 말고 아이스크림에 양보~
첫 인상은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비주얼.
거기에 쏙쏙 숨어있는 후루트링이 살짝 보이는 정도!
싱글 레귤러(3,200원)로 구매 완료!
아이스크림 먹을 때 콘은 국룰이잖아요.
*이달의 맛 선택 시 500원 추가하면 싱글 레귤러를 더블 주니어로 더블 업 가능.
구성은 세 가지가 다예요.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
-우유향 아이스크림
-후루트 링
쏘 심플한 아이스크림~
노란빛이 도는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
콘푸로스트 3~4번 리필 후 찐해진 우유 맛이에요.
꼬소달달함 가득★
우유향 아이스크림은 육안으로 잘 안 보여요.
그래서 맛 자체도 연할 줄 알았는데요.
은근히 찐해서 존재감 제대로 드러내는 중.
입 안에 잔향이 가득 남아있을 정도예요.
그리고 요 아이스크림의 포인트.
후르트링만 쏙!
바삭할 거라곤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요.
이게 웬걸? 방금 넣은 건가 싶을 정도로 바삭바삭해요ㅋㅋ
새콤달콤해서 계속 골라먹고 싶은 맛.
점점 먹다 보면 후루트링은 금방 사라지고 아이스크림만 남아요.
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듯ㅠ
사장님 후루트링 추가 없나요?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시리얼보다는 시리얼 말은 우유가 먹고 싶은 날.
그게 저뿐만이 아니었나 봐요.
배라도 그걸 노리고 내놓은 듯한 아이스크림ㅋㅋ
시리얼의 필수 준비물인 그릇과 숟가락 없이도
배라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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