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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부동의 1위 '생카' 밀어낼듯한 6,900원짜리 신상

조회수 2020. 9. 9.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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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가을만 기다린 듯 신상 폭주하는 스벅★-

가을 신상에 진심인 것 같은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재출시에 이어
신상으로도 애플 쿠키 라떼를 선보였는데요.
그리고 또 다른 신상이 있다고 해요!

음료만 먹는 건 있을 수 없는일.

디저트도 뽀갤 준비 완료.

2종으로 데리고 왔어요.


-월넛 카라멜 치즈 케이크

-보늬밤 몽블랑 데니쉬


*카페 안전수칙을 지키고 포장해 왔습니다.

그럼 몽블랑 밤 데니쉬부터 살펴볼까요?


가격은 4,500원.

가로세로 7cm에 두께는 4cm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데니쉬 빵답게 옆면은 겹겹이 쌓인 결이 보여요.

벌써부터 단면 기대돼!

요 빵 위에는 밤 앙금 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진짜 밤을 갈아 넣은 듯 찐한 맛.


엄청 달지 않아서 앙금만 계속 먹을 수 있을 정도.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준다구요~

겉면은 단순 그 자체.

그럼 바로 단면 해부 들어갈게요!


빵을 자를 때는 약간 질깃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칼로 잘 썰어주고 OPEN!

열자마자 상상도 못 한 정체 등장.

스타벅스한테 프러포즈받는 기분ㅋㅋ


보늬밤이 하나 통으로 들어있어요.

보늬밤은 밤 조림을 칭하는 또 다른 말이랍니다.

보기와 다르게 밤이 부드럽게 으스러지더라구요.

적당히 달아서 딱 기분 좋게 당 충전 가능!


그리고 파운드 케이크같이 촉촉한 빵도 들어있어요.

데니쉬 빵은 어떻게요~?

자를 때 조금 질긴 줄 알았는데요.

속은 아니더라구요.


쫄깃하게 늘어나는 페스츄리 결.

속은 촉촉해서 만족 만족.

바로 다음 신상 만나볼게요.

디저트 하면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위에 호두가 가득 올라간 월넛 크림치즈 케이크예요.


가격은 6,900원.

지름 7cm에 두께 4.5cm랍니다.

검지 손가락이면 대략 짐작 가능한 크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호두부터 한입!

카라멜이 찐득하게 코팅되어 있어요.


엄청 달 줄 알았는데요.

꼬소한 호두 맛이 더 강해서 계속 흡입 가능!

반으로 조심스레 갈라봤어요.

부드러운 크림치즈 케이크 등장!

케이크 자체에서도 카라멜 향이 느껴지더라구요.

겉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요 케이크는 2단 구성이에요.

맨 밑 시트가 타르트st의 쿠키 재질이랍니다.


단독으로 먹어보면 진짜 짭짤해요.

호두+크림치즈 케이크+쿠키 시트까지 한 번에 와앙!


꾸덕한 느낌은 아니고 몽글몽글 부드러운 케이크예요.

거기에 오독오독 씹히는 호두가 뽀인트.


그리고 한 가지 더! 

이건 딱 살찌는 맛이에요( ͡° ͜ʖ ͡°)

웬 갑분 음료냐구요?

요 제품도 스벅 가을 메뉴로 같이 등장한 메뉴예요.


스벅이 1년 만에 재출시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랍니다.

(사실 캔디가 리뷰했던 제품이라 또 가지고 와봤어요ㅋㅋ)


둘 다 맛있지만 같이 먹는 건 비추천.

너무 단단 조합이라 금방 물릴 듯해요.

둘 중 캔디 픽을 받을 디저트는요?

바로바로 월넛 카라멜 치즈 케이크!


카라멜이랑 크림치즈가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단짠단짠 못 잃는 사람이라면 취저 제대로 당할 듯!


아쉬운 점은 계속 먹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느끼함이 올라와요.

혼자 먹기에는 버거운 케이크.

크기는 1인분이지만 2명이 나눠 먹으면 딱일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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