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갈아탈듯한 4천원짜리 노브랜드 모닝세트

조회수 2020. 9. 8.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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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민정 에디터

-출시하자마자 먹어본 노브랜드버거 모닝메뉴-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들을 위한

모닝메뉴가 노브랜드버거에도 등장했어요!

3천~4천원대에 만날 수 있는 노브랜드표 메뉴.

출시하자마자 포장해봤습니다. 

출처: 노브랜드버거 인스타그램

소시지에그, 햄 에그샐러드, 햄 에그

모닝메뉴는 총 3종이네요.

캔디는 소시지에그와 햄 에그샐러드를 골라봤어요. 


[모닝메뉴 운영 시간]

-월~금, 평일 오전 7:30-오전 10:00

-주말 모닝메뉴 운영 안함

-역삼점만 모닝메뉴 운영


맥모닝보다 운영시간이 짧고,

조금 높은 가격대지만,

기존 매장엔 없었던 번과 패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

체온 체크하고(필수)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결제하면

요렇게 귀여운 서빙 로봇이 배달♥︎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어서

안심되는 시스템 같아요!

1. 햄에그샐러드 치아바타 콤보(4,000원)

-햄에그샐러드 치아바타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획한 자동 조리장비가

햄버거를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이제 점바점이란 표현이 줄어들겠어요..!

겉으로봤을땐 애매~하지만 속을 갈라보니

에그샐러드가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어요.


딱딱해보이는 치아바타 번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람!

맛은 평범한 햄+에그마요 조합과 비슷하지만,

치아바타 번 사이사이에 박힌 올리브들이 역할을 톡톡히 해줌!

4천원대에서 이런 풍미가..?


하지만! 올리브 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꼭 체크하세요..

생각보다 향이 강하답니다ㅎ

전체적으로 에그샐러드, 햄, 치즈가 부드러운 식감.

그와중에 에그샐러드가 한알 한알 씹혀요.

확실히 계란 맛이 화악 나는 샌드위치!

2. 소세지에그 치아바타 콤보(4,200원)

-소세지에그 치아바타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더 비싼 가격.

소세지 패티+계란후라이+치즈

보기만해도 든든-한 조합.

햄에그샐러드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다!

코를 찌르는 올리브 향...

소세지 패티에도 스며든 것일까요?

패티에서도 강한 풍미가 느껴지네요.

그래서 필요한 계란후라이 반숙!

노른자가 강한 맛을 싸악 감싸주네요.

영롱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

패티도 생각보다 저렴한 맛은 아닌듯.

개인적으로 햄에그를 선택할 것 같아요!

아침이라 슴슴한 에그샐러드가 딱.

4천에 커피까지, 합리적인 가격 같아요.

단, 커피가 가격값하는 맛=별로...


맥도날드 에그 맥머핀 세트가 3,500원이잖아요.

맥모닝 슬슬 질릴때 번갈아먹어도 좋을듯 해요.

그러려면 판매 매장이 확대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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