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출시요청 폭주하자 1년만에 결단내린 이것

조회수 2020. 9. 3. 16: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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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신제품인 줄 알았지? 맥도날드 히든메뉴-


맥도날드에 햄버거만 먹으러 가시나요?

여느 때와 같으면 캔디도 그랬겠지만 오늘은 Nope!

맥날 마니아들만 안다는 히든메뉴로 데려왔어요.

다른 감튀보다 통통해서 식감까지 챙겨주는 웨지 후라이!


낯설어서 신메뉴인 줄 알았죠?

사실 지난해 단종됐다가 다시 등장한 제품이랍니다.

 

이번에도 9월 3일~10월 21일까지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웨지 후라이 M:2,100원 / L:2,800원


캔디는 두 사이즈 모두 구매했어요.

버거 세트 메뉴에 500원 추가하면 웨지 후라이로 업그레이드.

웨지 후라이 구매 시 세 가지 맛 디핑 소스 중 1개가 무료 제공된다고.


남은 소스도 다 구매했어요ㅎ

스위트칠리, 스위트앤사워, 케이준 싹쓰리~


소스 1개당 가격은 200원.

개수는 큼지막한 웨지 후라이 기준으로 체크했어요.


M사이즈는 13개, L사이즈는 18개.

대략 5개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가격은 700원 더 비싼 L사이즈.


이럴 거면 M사이즈 두 개 사 먹을래!

사이즈는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검지 손가락 정도예요.

약 7.5cm.

그럼 이제 반을 갈라볼게요.


오는 길에 눅눅해졌을까 봐 걱정 가득이었는데요.

딱 가르자마자 알 수 있는 바삭함★

속이 감자로 꽉 차있어요.

두께도 은근 두툼하더라구요.

단면은 약 2cm 정도.

포슬포슬~폭발하는 감자력!
일반 감튀보다 감자 맛이 훨씬 많이 느껴져요.

이게 찐 감튀지~

맥도날드 피셜, 웨지 후라이 겉에

마늘+양파 시즈닝이 솔솔 뿌려져 있다고.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다.

너도 그렇다.

 

느끼함을 조금이나마 잡아주는 정도예요.

약간 짭짤하답니다~

그냥 먹어봤으면 이제 소스 찍먹.

스위트칠리, 스위트앤사워, 케이준 순으로 콕콕!


캔디는 케이준 픽!

달달함도 좋지만 약간의 매콤함과 더 잘 어울려요.


소스 찍어먹으면 1인 2봉지까지 질리진 않을 듯ㅋㅋ

맥도날드 하면 빅맥, 상스치콤, 초코콘만 떠올랐는데요.

요런 사이드가 있었다니!

이건 반칙이잖아요.


아무것도 안 찍고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그래도 소스는 필수!


제일 큰 단점은 한정 판매라는 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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