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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양념감자 겨냥했다는 파바 250원짜리 신상

조회수 2020. 9. 2. 15: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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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흔들어줘야 찐 맛이라구요★-


할매입맛만 있나요?

애기입맛 저격하는 단짠단짠 신상 등장!

파리바게뜨에서 포장해봤습니다.

-쉑쉑 모찌볼 3,100원


어니언 시즈닝이 귀엽게 매달려 있는 요 빵이 주인공.

신상이라 그런지 아직 판매하는 매장이 적은 것 같아요.

드디어 만나는구나ㅠ

1봉지에 모찌볼이 12개 들어있어요.

1개당 약 258원꼴.


길이는 새끼손가락 정도로 아담해요.

약 5cm!


한 입에 세 개는 거뜬할 사이즈.

시즈닝 뿌리기 전 기본 모찌볼은 어떨지.

단독으로 먹어볼게요.


딱 찹쌀 도너츠에 설탕 안 뿌린 맛.

약간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느끼해요.


입 안에서 퍼지는 기름들...!

그래도 쫄깃함 만큼은 인정!


왜 모찌볼인지 납득하게 된답니다.

쭈욱 쭈욱 늘어난다~

엄~~~ 청 쫄깃해서 이에 들러붙을 정도예요.

계속 늘어뜨려도 찢어질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ㅋㅋ

그럼 이제 뽀인트인 어니언 시즈닝 오픈!

봉지를 뜯자마자 양파 향이 코를 찔러요.


딱 롯데리아 양념감자 시즈닝st.

모찌볼 위로 시즈닝 와르르 쏟아붓기.
소복하게 쌓인 가루들~

이렇게 먹는 빵은 처음이라 낯설어요ㅎ

가루가 날리지 않게 꼭 쥐고 흔들어 줄게요.


봉투 쉑쉑!

탈탈 털리는 모찌볼들~

12개 모찌볼을 골고루 묻히기엔 적은 듯한 시즈닝 양.

제일 많이 묻은 게 이 정도예요.


그렇지 않은 부분은 거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시즈닝 복불복 사태..!

그냥 먹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어진 건 인정.


어니언 시즈닝은 감튀에서만 느껴봤는데요.

말랑 쫄깃한 모찌볼이랑 먹으니까 뭔가 새롭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름 좔좔은 너무 하잖아.

느끼해서 몇 개 집어먹고 손 털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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