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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에게 제발 출시해달라고 요청 폭주한다는 라면

조회수 2020. 8. 24.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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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박소이 에디터

-해장라면계 1등 먹을 각, 백종원 무파라면-


뜨거운데 시원하다?

떠오르는 해장라면계 샛별이 있어요.

출처: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골목식당에서 보고,

만스김밥에서도 먹어봤던 바로 그 라면.

바로 '무파라면'이에요.


최근 백종원 유튜브에서 상세한 레시피가 소개되었어요.

캔디도 이열치열하러 무파라면에 도-전!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어요.

새우젓이 없다면 액젓도 괜찮다고 하네요!


무파라면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진라면 매운맛

-무200g,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새우젓 2/3큰술, 들기름 2큰술, 간마늘 1/2큰술

-정수물 약 3컵(550ml)

여기서부터는 칼이 필요해요~!


무는 0.5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대파, 청양고추는 0.3cm 두께로 송송 썰어주면 됩니다.

중불에서 들기름 2큰술(아빠 숟갈)을 두르고

새우젓 2/3큰술을 넣고 볶아주새우~

새우젓이 다 볶아지면 무를 넣고 볶아주새우!


무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간마늘을 넣고 무가 축 늘어질 때 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는 약불을 사용하세요.

이제 강불에서 물 3컵=(라면 봉지 2/3양)을 붓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라면 투하!

물이 끓어오를 때, 면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젓가락으로 면을 못살게 굴어주세요, 휙휙!


청양고추를 넣고 1분 동안 끓여주세요.

거의 다 왔답니다~

완성되기 10초 전에 대파를 넣으면 완전 끝!
냄비받침 준비~~
라면 나갑니다~~

꼬들꼬들한 라면 면발+촉촉야들한 무의 콜라보!

입안에서 식감파티가 열린다~

들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진한 국물 맛이 느껴져요.

무가 많이 들어갔잖아요. 

라면스프의 텁텁함은 덜 하고, 시원한 맛이 확!

여름 무는 가을 무에 비해 조금 매울 수 있는데

청양고추까지 들어가서 너무 맵지 않을까 불안했거든요.

시원한 맛이 강해서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먹는 동안 "시원하다"를 남발하게 되는 맛.


다음엔 찐 해장용으로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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