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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각 3천원, 편의점도 아닌 '배라'에서 나왔다는 신상

조회수 2020. 7. 29. 1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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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배라에서 만난 까만 비주얼의 신상-


한 달 동안 재출시 메뉴가 휘몰아친 배라. 

여름 한정 아이스크림들 사이에 껴서 

빛을 발하지 못한 7월 신상이 있어요. 

왜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 건지! 

오늘만큼은 쇼케이스 말고 냉장고로 향해봅니다~

냉장고 문 뒤로 바로 보이는 디저트!

펭수가 붙어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았어요.


원래 롤케이크만 먹어보려고 했는데

블랙소르베도 데려왔어요 (๑˃̵ᴗ˂̵)و

1. 아이스 펭수 롤케이크 3,000원


패키지에서 보이는 롤케이크는 쿠앤크 비주얼.

펭수 아슈크림일 줄 알았는데 이름만 펭수를 가져온 거였네요!


요 롤케이크의 원래 가격은 3,500원!

500원 할인 행사중이라 3,000원에 구매 가능해요.

3천원대면 편의점 롤케이크 1통 가격이죠.

롤케이크의 크림이 완전 다르지만,

가격만 놓고보면 상당한 수준!

그럼 바로 뜯어봅시다.
초코초코한 롤케이크 실물 영접했어요~
먹을 때 편하도록 종이 트레이에 담겨있는 센스.
딱 한 조각 들어있네요.

한 조각이지만 실한 사이즈.

9.5cm로 손바닥에 가려질 크기에요.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란 캔디ㅎ

도톰한 시트만큼 아이스크림도 듬뿍 들어있어요. 

둘이 만나는 거 대찬성♥

쿠앤크만 한 스푼 쏙!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그게 맛있는거 다 알잖아요~

냉장고에 있어서 시트가 딱딱하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 Nope! 

아이스크림이 사르르 녹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기. 

그러면 시트에 스며들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진정한 먹잘알★

2. 블랙소르베 바 2,000원


작년 6월 첫 출시 후 새까만 비주얼로 놀라게 한 블랙소르베!

상콤한 레몬 맛으로 반전은 물론, 인기몰이 제대로 했던

블랙소르베가 바 형태로 나왔어요.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까만 비주얼ㅎㅎ

누가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겠냐구요.

길이는 검지 손가락보다 조금 커요.

겉은 상콤 레몬맛 샤베트. 

속은 라임맛 샤베트가 들어있어요.


누가 더 새콤한지 배틀 붙을 정도.

혀가 찌릿! 찌릿!

자동 윙크 나오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캔디의 결론-


누구나 아는 맛+아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맛있어요. 


이달의 디저트로 할인받아서 3,000원 구매했지만,

3,500원이라면 싱글콘보다 비싼 수준. 


아이스크림+과자 조합을 좋아하는 캔디는

홀케이크로 팔아줬으면 하는 소망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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