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백종원도 '하루 한장'만 먹으라고 권고한 메뉴

조회수 2020. 7. 27.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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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비 오는 날 무조건 생각나쥬, 백종원 김치전-


비도 오고 그래서 전 생각이 났어~♬

자글자글 튀겨지는 사운드가 빗소리랑 똑 닮은 전,

비 오는 날 꼭 먹어줘야쥬.

출처: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믿고 먹는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따라해봅시다. 

매콤 달콤 김치전으로 PICK.

준비물부터 살펴볼까요? 
김치와 참치, 부침가루, 대파, 청양고추까지.
+캔디픽 모짜렐라 치즈.

먼저 김치를 가위로 쫑쫑 잘라줘요. 

설거지 거리를 줄여주는 센스★

그리고 잘게 썬 김치에 

손질한 대파, 청양고추, 기름 뺀 참치를 넣어줘요. 

재료부터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여기에 양념을 살짝 추가해줘요. 

고춧가루 1큰술+설탕 반큰술. 

김치의 신맛을 설탕이 잘 잡아준다구요~

마지막으로 부침가루 2컵과 물 1컵+2/3컵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끝! 


백종원 피셜, 약간 묽은 듯한 반죽이어야 

바삭바삭 잘 튀겨진다네요.

한 국자 듬뿍 떠서 기름 달군 프라이팬에 촤르르~

가장자리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둥글게 돌려가면서 구워주세요. 

그래야 전의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잘 익는다고!

여기서 한 번 뒤집은 후 잘 구워주면 완성이지만!

치즈 넣은 요즘 전st로 만들어봤어요.

위에 모짜렐라 치즈 얹고 뚜껑 살포시.

약불에 2~3분 정도 두면,

치즈가 김치전에 제대로 달라붙어요. 

둘이 떼어놓을 수 없는 찰떡궁합★

그렇다면 바로 먹어줄게요!

치즈 올라간 김치전 와앙. 

쏙쏙 들어있는 청양고추로 혀끝이 알싸하지만 

치즈가 제대로 중화시켜줘요. 


오징어, 돼지고기가 없다면 참치로도 충분하네요. 

씹는 맛도 살아있고 고소함까지 더했다♥

김치전의 밑부분은 누룽지처럼 빠삭해요.

약간 눌어붙은 김치볶음밥 느낌? 제일 맛있어ㅠ

거의 튀기듯이 구워주는 게 뽀인트라구요.


막걸리 한 잔이 떠오르는 매콤 짭짤한 전이에요.

비 오는 날 아니어도 매일 해 먹고 싶은 맛!


살찌니까 하루 한 장만 먹으라는 백종원 선생님...

모든 말을 믿고 따라 하지만 그것만큼은 따라 하지 않겠어요.

장마철 내내 구워 먹을 수 있다구요 ( ღ'ᴗ'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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