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인 줄 알고 먹었다가 멘붕 온다는 메뉴 정체

조회수 2020. 7. 23.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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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한번 맛보면 중독각, 돼지튀김을 만나다-


길거리 음식으로 매우 흔한 닭튀김=치킨.

그런데 흔하지 않은 '이것' 튀김으로

SNS를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29길 29

매일 12:00 - 00:00

캔디가 찾은 곳은 로드락후라이드 건대점.

외관부터 범상치 않죠?

이곳이 요즘 돼지튀김으로 후끈하다고 해요!

전체적인 콘셉트가 굉장히 독특해요!

특히 내부는 붉은색 조명을 사용해

몽환적인 기분이 들기도 해요★

1. 누룩솔트 후라이드

가격: 6,900원(슈퍼싱글콘)


이곳은 크게 싱글콘&싱글버켓으로 사이즈가 나뉘는데요.

캔디가 가장 먼저 만나본 사이즈는 싱글콘.


그 중에서도 가장 베이직이라는

★누룩솔트 후라이드★를 주문했어요.


쨍한 색감과 아이스크림콘처럼

기-다란 비주얼이 인상적이죠?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이에요!

가게 곳곳에는 싱글콘을 쏙-

꽂아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들고 먹다가도 잠깐 내려놓을 수 있어요.

사실 인증샷 찍기에도 넘나 최적♥

싱글콘의 경우, 돼지 140g&감자 80g이 정량이에요.

세어봤더니 돼지튀김 8조각, 감자튀김 5개가 있을 유!


감자튀김 표면에는 매콤한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매콤한 맛이 나요.

*5점 만점에 1점 정도의 은은한 매콤함

이 메뉴의 이름이 '누룩소금' 후라이드인 거 기억하시죠?

발효식품인 누룩 소금으로 만들어

맛과 건강을 챙겼다고 하는데...


입으로 들어가니 그냥 맛.있.어.요★

가끔 간이 너무 세서 물 들이키게 하는 튀김들이 있는데요.

요건 딱 먹기 좋은 짠짠입니다.


튀김옷도 두껍지 않은 편이에요.

탕수육과 돈까스 사이 정도로 보시면 될 듯ㅎ

사실 비주얼은 그냥 치킨 똑닮이잖아요?

반으로 싹- 갈라보니 그제서야 돼지력 뿜뿜.


질기지 않게 보드랍게 넘어간답니다.

간혹 지방이 모여있는 부분도 있어서 잠깐 당황ㅎ....

싱글콘의 묘미는 바로 요것. 하리보입니다.
하단에 절취선을 제거하면 젤리가 쏘옥-
돼지튀김 clear한 후 입가심까지 완벽해요♥

2. 카라멜 후라이드

가격: 9,900원(싱글버켓)


극장에 놓아도 위화감 0일 듯한 비주얼.

이번에는 싱글버켓 사이즈로 카라멜 후라이드 PICK★

카라멜향 진동하는 요 메뉴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달콤한 소스로 범벅된 돼지튀김(180g)

-바닥에 쏙 깔려있는 감자튀김(100g)

-카라멜향의 범인! 팝콘

첫맛은 표면 소스 덕분에 닭강정이 떠올라요.

BUT 먹다 보면 갈비맛이 두둥실.

이름하여 갈.비.튀.김입니닷★


땅콩도 후두둑 많이 뿌려져 있어서

꼬소함이 배가 되어요!

캔디PICK은? (두구두구)

바로 '누룩솔트 후라이드'에요.

얄쌍한 두께의 부드러운 돈까스를 먹는 기분이거든요.


카라멜 후라이드의 경우,

팝콘과 돼지튀김의 조화가 살짝 어색했어요.

따로 먹을 때 더 맛있을 듯한!


오늘은 치킨 대신, 돼지튀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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