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3천원인데, 대량주문 부른다는 '미친' 사이드메뉴
-치킨집 사이드의 NEW 품격, 바게트볼-
요즘 치킨집 사이드의 대명사는 단연 치즈볼.
BUT 치즈볼의 맥을 이을 새로운 사이드가 나타났으니!
이름하여 ★바.게.트.볼★
굽네치킨에 떴다는 그 사이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
1. 굽네 바게트볼(1알 3,000원/2알 5,000원)
바게뜨볼은 종이봉투에 담겨오는데요.
그 외 별다른 포장은 따로 없더라고요. (흡)
캔디는 2알 시켰는데 1알 위에
1알이 겹친 채로 도착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봉긋하게 솟아오른 바게트볼 실물!
~금방 구워낸 듯 따끈따끈~
퀄리티가 꽤 괜찮은 거 있죠?
윤기가 좔좔 흐른답니다.♥
캔디 주먹과 사이즈 비교해보기.
지름만 약 9cm 정도에요.
총 4개로 나눠먹을 수 있게 칼집이 나있어요!
안쪽도 살짝 열어봤는데요.
버터와 갈릭소스를 바른 바게트볼 안으로,
부드럽고 진한 리얼 크림치즈를 듬뿍 들어있어요.
★바게뜨볼 OPEN합니다앗-★
크림치즈가 굉장히 진한 편이에요.
저세상 꾸덕함을 자랑하더라고요!
한입 베어물면 갈릭향 잊을만큼 강렬한 꾸덕이★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바로 '크림치즈'의 양.
워낙 듬뿍 채워 첫맛부터 끝맛까지 촉촉쓰-♥
캔디는 굽네 볼케이노랑 같이 먹어봤는데요.
바게뜨볼 자체가 달콤X꼬소한 맛이라
매운 맛을 더하니 제법 잘 어울리더라고요.
크림치즈 살짜쿵 얼려먹어도 맛있는 거 알쥬?
쟁여놨다가 에프에 돌려먹어도 될 듯(^_^)
입맛대로 취향껏 즐길 수 있답니다♥
-캔디의 결론-
치킨집에서 이렇게 사이드가 잘나면 어쩌자는 거죠..?
뭘 어쩌죠..? 캔디는 마구 사서 쟁여놓을래요!
더이상 사이드 취급은 nono!
캔디 간식 1호로 지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