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정용진도 '먹을만함' 부심 드러낸 이마트 신상

조회수 2020. 7. 1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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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칠리새우가 먹고 싶다면 이마트로-


넓고도 깊은 신상의 바다...

오늘 캔디가 신상을 낚아올린 곳은 이마트에요.

입소문이 꽤 났던 '진진 멘보샤' 후속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출처: 정용진 인스타그램

'맛남의 광장' 키다리아저씨=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떴다는 이 제품.

'먹을만함' 네 자에 꽂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피코크 진진칠리새우 8,980원


출시하자마자 먹고싶은 마음에 

온라인 주문 보다 오프라인 구매를 택한 캔디.


이마트 냉동제품 코너에 딱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유명 중식당과 협업해 만든 피코크 제품이라고 해요.

얼른 박스를 뜯어봤어요.

새우 10마리, 칠리소스가 들어있네요.

심플한 구성! 새우 1마리에 898원꼴.

에어프라이어 추천 제품이라고 해서

고민 없이 바로 에프행~


180~190도에서 10~12분간 구워줍니다.

곧, 노릇노릇 비주얼로 태어납니다★

잘 구워진 새우 한 마리를 반으로 뚝.

두툼한 새우가 속살을 드러냅니다.

튀김옷 역시 두툼합니다.

튀김옷을 아예 벗겨서 새우만 쏙 꺼내봤어요.

오동통한 새우 비주얼♥

새끼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실하답니다.

칠리새우니까 소스가 중요하겠죠.

전자레인지에 칠리소스를 1분 30초 돌려줄게요.

끓는 물에 중탕하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아요. 헤헤.

구운 새우 위에 소스 이불 촤르르~ 덮어주기.

매콤해 보이지만 달달+새콤한 칠리소스랍니다.

중독성 제대로!

소스 듬뿍 묻힌 새우 한 점 와앙!

바삭한 식감은 없지만 촉촉 그 자체.


그렇다고 눅눅 느낌은 아니에요.

톡 하고 씹히는 새우도 제 역할 하는 중.

접시에 제대로 세팅해서 먹으면 중식 느낌 낭낭~

새콤달콤 소스 묻힌 새우튀김인데,

맛은 무조건 기본은 해요.


이건 야식으로도, 술 안주로도 OK!

계속 먹다 보면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


1인 10칠리새우 거뜬히 가능한 캔디,

이렇게 또 이마트 필수템이 늘어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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