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전국 '품절' 떴다는 스타벅스 글라스 실물

조회수 2020. 7. 18. 15: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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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이가은 에디터

-글라스가 뭐라고, 허겁지겁 사본 후기-


스타벅스에 신상 음료, 디저트와 함께 여름 MD가 깔렸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담았다는데...

말이 필요없죠, 실물 보러 GOGO!

스타벅스의 세번째 여름 MD가 차르르!

인스타그램에 사전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봅니다.

-스타벅스 은하수 글라스(24,000원/355ml)


출시하자마자 품절됐다는 인기쟁이!

'스타벅스' 붙었다고 가격은 너무나도 비싸지만,

실물 보면 안살 수가 없는 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함과 귀여움! 

차도녀 느낌 뿜뿜하며 시크함까지 겸비♥


작고 소중한 우리의 은하수 잔...

강한 충격에 깨질 수도 있으니까 살살 다뤄줘야해요★

글라스는 36개의 삼각형이 맞닿아 36면체st.

빛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광이 아주 번쩍번쩍 나는 거 있죠?


빙하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얼음 조각 생각나는 비주얼이에요.


참, 위에서 내려다 볼 땐 선명한 별 모양인데요.

덕분에 마실 때도 흘림없이 쪼로록- 나와서 편했답니다.

글라스도 구매했으니, 이제 편의점 털러갈 시간!


스벅 잔이니까 커피는 기본으로,

청량한 에이드도 빠질 수 없어요.

게다가 맥주도 부어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이런 감각적인 디자인엔 물만 담아도 예뻐요.

당장이라도 벌컥벌컥 마시고 싶네요.

스벅 글라스니까 무조건 커피부터 담아봐야해요.

얼음으로 바닥 다지고, 캔커피를 쪼로록- 

투명 글라스에 아아는 진리에요.
별이 유난히 반짝반짝해요.
반면, 라떼는 무난.

이번엔 에이드로 청량감을 살려볼게요.

요 글라스 하나만 있으면 홈카페 문제없겠더라구요.


단, 글라스가 하늘빛을 띄기 때문에

에이드의 컬러감이 강하게 나오진 않아요.

대망의 맥주타임★

맥주마저도 청량해지는 순간.

알코올과의 케미도 완벽 그 자체네요!

실물 영접하자마자 잠시 가격을 잊었네요.

24,000원짜리 장식물 하나 산 걸로!


사진 한번 찍고 고이 모셔둘 각이에요.

실용적으로 쓸 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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