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성공각이라는 백종원표 라면 끓이기의 비밀

조회수 2020. 7. 13.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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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믿고 따라해본다! 백종원의 라면 레시피-


누군가는 말하죠.

라면은 요리가 아니라고!


그만큼 만들기 쉽다고 생각하는 레시피 중 하나죠.

BUT 은근 망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출처: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요린이들 다 드루와~"


마침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는 라면 꿀팁이 떴다구요!

일명 라면 안 망하게 끓이는 방법★

이토록 준비물이 심플할 수가.

모두가 잘 알고 있듯 라면과 달걀이면 끝-

라면의 생명은 '물의 양'이죠?

요알못 캔디의 라면은 너무 싱겁거나, 너무 짰었는데요.

이토록 극단적인 맛 때문에 계량컵이 필수였죠.


그.런.데

백쌤이 알려주는 재미난 계량법이 등장ㅎ

1. 라면 끝 부분을 가위로 싹둑 자른다.

2. 봉지를 3등분한 후, 상단의 1/3부분을 자른다.

~앞으로 라면 끓일 때마다 열릴 봉지접기 time~

3. 댕강 잘라진 라면봉지에 물을 가득 담아준다.


이후 냄비에 물을 그대로 넣어주면 끝.

어떻게 보면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백쌤이 알려주는 최상의 라면물 계량법이라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라면 끓이기 들어갑니다★


1. 먼저 물과 스프를 같이 끓여주세요.

이때 라면 스프가 물이 끓는점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2. 물이 끓으면 이때! 평소처럼 면을 넣어주세요.

라면은 타이밍 싸움♥


~백쌤 피셜~

"끓이다가 면을 들었다 놨다 하며

면이 잘 떨어지나 보라.

잘 떨어지면 지금부터 1분이다"


면을 잘 떨어지자마자 타이머 1분 맞춘 캔디!

1분 후 면만 따로 건져주세요.

3. 살짝 푼 달걀을 국물에 투척!

면이 떠난 후 혼자 덩그러니 남은 국물에는

살짝 푼 달걀을 넣어서 10초 익혀주세요.

*계란은 취향에 따라 먹어도 좋을 듯!


4. 드디어 만나는 면과 국물

10초 후 국물을 미리 건져놓은 면에 퐁당! 부어주세요.

드디어 완성된 백종원표 라면.

라면을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 써서 끓이다니.

벌써부터 맛이 궁금해지는데요.

한입 먹으니 사먹는 라면 느낌이 물씬. (ㅋㅋ)

넘나 주관적인 평가일까봐 다른 캔디에게도 시식을 권유!


분식집 느낌 낭낭하다는 평이 이어졌는데요.

뿌듯함이 올라오는 거 있쥬?


평소 꼬들꼬들 라면 좋아하는 캔디지만

막상 끓이면 덜 익은 꼬들면 느낌이라 아쉬웠는데요.

요건 잘 익은 꼬들꼬들함이라 먹기 좋네요.

밥을 부르는 라면의 자극적인 맛★

후루룩 짭짭! 한입에 털고 싶어지네요.

그럭저럭 무난한 맛은 쉬워도,

맛~있는 라면 끓이기 은근 어려운 거 아시죠?


요알못 캔디도 성공했다는

백종원표 라면 끓이기!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 오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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