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옆에 끼고 먹어야한다는 한 배우의 '나트륨' 정식
-'가루요리사'가 발표한 새로운 정식의 정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가루요리사로 이름을 날린 배우.
그런 이장우가 더욱 수상해진 요리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을 털어서 완성했다는 장우정식.
오늘의 따라먹ⓓ는 바로 요것.
장우정식 2탄=제육정식이에요.
지난 7월 3일,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레시피네요.
이장우피셜, 굉장히 나트륨이 많다고 하는데...
살짝 걱정된다면서도, 재료부터 구하러 가는 캔디★
재료는 편의점에 다 있답니다.
조리에 앞서 나트륨부터 체크체크!
1. 김치왕뚜껑 : 1,790mg
2. 제육덮밥 컵밥 : 600mg
3. 통조림 햄 : 670mg
4. 매운 고추참치 : 650mg
모두 더하면 3,710mg 와우!
일일 권장량의 2배 가까이...엄청 나네요.
*WHO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2,000mg
이제 본격 따라먹ⓓ 시작~
제육덮밥엔 즉석밥, 제육소스, 숟가락이 함께 있어요.
컵밥 용기의 1층은 제육소스로 다져줍니다.
그 다음 2층엔 매운 고추참치를 올려줄 건데요.
기름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봤어요.
벌써 짠 기운이 솔~솔~
3층엔 내장된 숟가락으로 통조림 햄을,
아주 그냥 세상에서 제일 HIP하게 퍼줍니다.
포인트는 ★듬성듬성★ ㅇㅋ?
이제 분말스프를 투척할 타임이에요.
분말스프는 무!조!건! 절반만 추천합니다.
그러면 4층까지 완성~
5층은 왕뚜껑 몫이에요.
라면을 야무지게 뿌셔뿌셔 해줍니다.
물은 최대한 가득 (넘칠랑 말랑) 부어주고요.
곧바로 전자레인지로 보냅니다(2분).
★따란 대망의 완성★
이건 도저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는데요?
대박적 비줠입니다♥
한끼 식사로 나트륨을 차고 넘치게 섭취ㅎㅎ
-캔디의 결론-
장우정식은 부대찌개와 김치찜 중간 지점의 맛.
찌개 1인분 완국하는, 그런 행복한 느낌?
면은 면대로, 고기는 밥 위에 그득그득 올려 먹었더니
8시간 포만상태 유지♥
참, 분말스프는 꼬-옥 절반만 넣으세요.
편의점 조합 즐기신다면 한번쯤 도전각.
단, 두 번은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