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200원대, 얕보고 뜯었다간 큰일 난다는 과자 정체

조회수 2020. 7. 13. 09:5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넋놓고 먹게된다는 청우 팬케이크 후기-


과자 좀 먹어봤다는 이들이 최애 브랜드로 뽑는 이것.

바로 청우식품이에요.


오늘은 청우식품 내에서 인기 상위권이라는,

한 과자를 만나봅니다.

-청우 팬케이크 6,380원


할머니집에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 과자 패키지. 

쏙쏙 집어먹기만 하면 되는 미니 팬케이크에요.


캔디는 이마트에서 6천원대에 구매했는데요.

인터넷에선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구요.

100g당 367kcal. 

7개만 집어먹어도 밥 한공기 뚝딱이에요. 

더 먹을것 같아서 그게 문제...ㅎ

1봉지에 총 26개가 들어있답니다. 

캔디 구입가 기준, 1개에 245원꼴이에요. 

개별포장이라 먹기도, 보관하기도 좋답니다.

100원 4개는 붙여놓아야 비슷할 것 같은 크기에요. 

지름은 약 4.5cm로 미니미!

한 입에 여러개 와앙 넣을 수 있겠더라구요. 

직접 넣어봤더니 3개는 들어간다는...(속닥)

미니 팬케이크라고 얕보면 안됩니다.

도톰한 빵 사이에 달달한 팥앙금이 쏘-옥.


팥앙금 양은 생각보다 많진 않지만,

먹다보니 이 정도가 적당하다 싶더라구요.

중앙에 콕 자리하고 있는 팥앙금만 먹어봤어요.

식감도 맛도 딱 양갱맛이에요.


조금 더 음미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꿀호떡 안에 있는 꿀맛같다...

빵은 퍽퍽 그 자체랍니다. 

그냥 먹다가는 목메일듯! 

팬케이크 이렇게 푸석한거였나요?

이때 우유를 가져와봅니다.

퐁당 담궜다가 먹어보기로.


촉촉하게 적셔진 빵, 알죠 알죠?

원래 이렇게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찰떡궁합이에요★

"하나만 먹어야지"는 성립 불가인 팬케이크에요.

앉은 자리에서 몇개씩 까먹다보면

수북히 쌓인 봉지들을 보게 될 듯.


그냥 먹기보다는 우유랑 먹어야 훨씬 맛있어요.

우유는 선택 아닌 필수!


먹고 나서 진-하게 생각나는 과자는 아니었지만,

먹을 땐 넋놓고 흡입하게 되더라구요ㅎ

캔디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